[실준반 68기 2년 안에 5채 사고 조기 은퇴하조] 1주차 강의후기: 나는 지금 투자할 수 있을까?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면서
나도 다른 분들처럼 투자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릉드릉 올라온다.
괜스레 조급함도 따라오고.

그런데 너나위님의 이번 강의는
시작부터 내 상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해줘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나는 지금 투자할 수 있을까?’
당연히 No
지금 내 단계는 ‘모른다’니까.

아직은 질문 하나 던지는 것도 쉽지 않지만,
한 달 전의 나와 비교하면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는 걸 느낀다.
그 변화가 스스로 위로가 되기도 한다.

‘이제야 취미가 생긴 거니, 모르는 게 당연한 거지.’

이번 강의는 상황 인식을 기반으로 한 메타인지를 시작으로
부동산 흐름을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줬고,
그 안에서 용기도 얻고, 희망도 느낄 수 있었다.

스스로의 작은 변화에 칭찬 하나.
강의를 보기만 할 때와 달리,
필기를 하면서 들으니 확실히 기억에 더 남는다.
(물론 복습 안 하면 금방 까먹겠지만)

그래도 태도가 달라졌다는 건 분명한 변화니까.
그런 나를 다독이며,
이번에도 과제 열심히 따라가보자.

시간이 지나 이 글을 다시 읽게 될 때,
지금의 이 마음이 고스란히 떠오르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