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강의에서도 느껴지는 진심이 가득 담긴 강의였습니다.

초보 투자자들의 마음이 아주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앞으로 닥칠 많은 문제들이 순탄치 않을 과정임을 알기에 선배님으로써 후배의 마음이 다치는 것을 걱정해주시며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는 말씀들 새겨듣겠습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사실 주말에 임장을 간다고 제주에서 서울까지 영유아 자녀 둘을 신랑에게 맡긴채 임장을 행동으로 결정하기 까지의 일이 참 어려웠습니다. 처음엔 ‘나만 잘되자고 이러는거야?’ 라는 이기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지금은 역지사지의 마음을 생각하니 가족에게 ‘이렇게 미안한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장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절절한 마음을 담아 꼭 투자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매도와 매수와 임대계약에서도 많은 역지사지의 상황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그말씀 마음깊이 간직하여 실제 상황에서 발휘하는 날이 올때까지 나와 우리 조원분들 그리고 투자에 진심인 모든분들을 응원합니다!!


댓글


빵시미user-level-chip
25. 04. 10. 09:34

바톰억님!! 응원합니다. ~ 전 왜 진작 몰랐을까? 10년만 더 젊었을때 알았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합니다. 지금은 가족이 눈에 밟히겠지만 앞으로 좋은날 올테니 그때까지 같이 화이팅해봐요!!~~

달려조user-level-chip
25. 04. 10. 14:54

역지사지의 마음이 가족간에도 꼭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네요. 아이 둘 두고 나오는 바톰억님의 마음도 무거우시겠으나, 남겨진 가족들에게도 쉬운 시간은 아닐 것 같아요. 부디 이 과정에서 행복을 찾으며 나아가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