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 목록을 보면서 이걸 하루 만에 가능한 강의 시간인가?를 생각하며 놀라웠고,
강의를 다 듣고 난 후에는 와~ 정말 1부터 10까지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으셨구나~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1주 차 때 내 가격대에 맞는 아파트를 선정 했다면,
그 다음으로 내가 선정한 아파트가 직장, 교통, 학군(학원가), 환경, 호재에 적용하며 판단 할 수 있게
다른 예시를 보여주며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수도권은 교통을 가장 우선시하면서 보는데
광역시와 중소 도시는 수도권과 다르게 학군과 연식을 더 중요하게 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도권과, 광역시의 대장 아파트 가격 흐름을 알 수 있었고,
각 지역의 설명을 핵심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나중에 제가 다른 지역을 알고 싶을 때 참고가 많이 될 것 같았습니다.
금액대별 후보 단지를 추려서, 단지의 가치 순위를 어떻게 해야하는 지 알 수 있었고,
각자 상황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 질 수도 있다는 것도 예시를 보면서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또한, 제 상황에 맞게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정리가 되었습니다.
대출 용어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었던 터라 강의 중 가장 관심 있게 보았었는데요.
LTV, DTI, DSR의 각각 설명을 예시와 함께 알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저는 1주택 대환 조건으로 갈아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우선 용어의 의미를 알았으니 상담 받을 때 조금은 수월하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람과의 협상인데
중개인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매도자의 매도 사유를 통해
협상의 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매수 금액을 조정하는데 정말 유용하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약금 넣기 전 해야 할 주의 사항과
등본에 갑구와 을구에 반드시 보아야 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법무사 비용을 알려주셔서 나중에 제가 호구가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아파트 선정부터 매수까지의 모든 과정을 강의를 통하여 시뮬레이션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꼭 예시를 통해서 만이 아닌 저에게 맞는 상황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 아직은 두렵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강의를 듣기 전보다 듣고 난 후의 뭔가 모를 자신감이 조금은 생긴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방대한 양을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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