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 저평가 시기에 그래도 한 게 잘한거다

너나위님의 1강 후기에서 제 마음속에 남는 말은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 아무것도 안 하는게 최악이고, 

적당히 딱 보니까 투자 해야 될 것 같아 해서 잘 모르지만 아무거나 했어도

나중에 안 한거보단 그래도 한 게 잘한 것이다 

라는 말이었어요 ㅎㅎ

그중에서 상대적 저평가로 들어가면 그 중에서도 더 좋은게 있다는 것 ! 

제가 매수했던 아파트 예시 입니다

저는 이 단지의 가치를 알고 매수했던 것은 아니지만, 

절대적 저평가 시기였던 22년말~23년초 부모님도 계약금 취소하라고 하신 염려에도

매수를 진행했습니다.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 매수를 했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한 선택보다는 그래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에게 한가지 궁금점이 생깁니다 ㅎㅎ

아 내가 이동네를 알아서 여기를 산건데, 여기 말고 똑같은 금액으로 다른데 살데 없었을까?

상대적 저평가를 찾기 시작합니다.

같은시기, 같은 투자금으로 살 수 있던 서울 4급지

와~~~

제가 이때 월부를 이미 알아서 공부하고 있었다면,

이 단지에 투자했다면, 

더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겠죠?ㅎㅎ

같은 시기, 같은 투자금인데 전고점이 2배 차이가 나네요.

같은 돈으로 더 좋은 게 있다는 강의 내용이 저한테 정말 와닿았답니다.

상대적 저평가의 개념안에서도 등급이 있습니다.

S

A

B

잃지 않는 투자

그래도 저는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 매수를 하는 행동을 함으로써

운이 좋게 잃지 않는 투자를 했습니다.

앞으로 상대적 저평가의 개념을 잘 배웠으니

잘한다의 개념 안에서도 최고 수준의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임장보고서 월 1개씩 작성하면서 실력을 길러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