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8기 찐하게 42좋은 꽃길걷는 우리조_기쁨이기린] 나의 "과한 취미"가 되길 바라며

열기를 들은 후 쉬어가고 싶었지만 힘들어도 꾸준히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실전준비반이지만

근래에 직장 일도 바빠지고 체력적으로도 너무 힘들어 강의는 커녕 하루를 버티는 것만으로도 힘들었다. 

그런데 오늘 너나위님의 1주차 강의를 완강하고 나니

그간의 어려움들과 포기하고 싶다는 마음, 원망하고 탓하게 되는 마음들이 모두 해소되었다.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공부하고 있는지, 

어떤 마음을 가지고 투자에 임해야 하는지 

포기하지 않고 오래 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금 상기하게 되었다. 

투자를 위한 원칙, 방법 등 강의 내용도 무척 좋지만

대문자 F인 나는 늘 너나위님의 눈물(콧물)이 가장 기억에 남고 위로가 된다. 

너나위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1주차 강의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리는 시간이었으며

처음 월부에 와 너나위님의 내마기를 들었을 때 느꼈던 감정처럼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 

월부가 나의 “과한 취미”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