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102조 느긋느긋]

난 나름 항상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다.

검소한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항상 절약하고 아끼고,

나름 아끼고 모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소소하게 월급을 10년 20년을 모아봤자 푼돈이며,

집을 산다는 것은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이고,

먼 미래의 일이라 생각해왔다.

언제 집값이 또 떨어질지 모른다고 생각했으며,

대출을 받는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유튜브로 월부 영상을 시청하며

다양한 사연을 바탕으로 나의 상황에도 대입해보게 되었고,

나도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금이 준비되어 있으며, 좋은 물건을 알아보는 통찰력이 있을 때 기회를 인지하고, 잡고,

다음 상승장까지 버틸수 있는 인내력이 있어야 한다는 강의 내용이 너무나도 직관적으로 와닿았다.

이제껏 나름 노력한 것이 그저 소소한 종잣돈 모으기였지만,

강의를 통해 통찰력을 기르고, 기회를 노려보고 의지를 다지며, 부동산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상승장까지 버티는 인내력을 끌어올린다면

그간의 나의 절약과 노력이 비로소 빛을 발할것이라 생각한다.

항상 노후만 생각하면 그저 가슴이 답답했고,

노후에 필요한 금액을 계산하고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하고 있었지만 실행을 하지 못했다.

월부 1강을 통해

경제적인 부분 뿐 아니라, 나의 전반적인 인생의 가치관을 돌아보고 다잡는 시간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노후에 필요한 금액을 계산하는 시간을 통해

막연해서 막막했고, 그래서 더욱 생각하는 것을 미뤄왔던 미래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자 한다.

또한 나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삶에서 우선순위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긴급성과 중요도를 바탕으로 카테고리화 하여 접근하는 방법을 꼭 적용해보고자 한다.

나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목표를 세우고, 우선순위를 세우고, 나의 삶을 기획하고, 구체적 계획을 세우는 그 모든것에서

계속 미루고 회피하려 했던 나를 반성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저 그렇게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나의 삶을 똑바로 직면하고 살아가는 주체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내가 행동하면 미래는 바뀔것이라 믿는다.

월부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