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성장하고 있어요.

벚꽃이 여무는 봄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내돈내산내발로 들어오게 된 월부,

열반기초반을 시작으로, 실전준비반까지 오게 될 줄이야.

그리고 여기가 이런 곳이라니,

몸으로 느끼고, 머리로 느끼는 중이다.

조편성은 무었? 과제는 무엇?

그리고 다들 이렇게 열심인 곳에서,

나도 모르게 중압감을 느끼며 따라가고 있다.

열반기초반만 들으면 투자할 수 있을 거라는 나의 무지에서 나온 자신감에서

이번 강의로 질문도 못하는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ㅋ

같이가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으며,

그리고 너나위님 처럼 베풀어주시는 조장님과 동료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잘하진 못해도 참여하고, 강의 듣고, 늦지만 따라가고, 과제하고,

강의 듣기 전을 생각하면, 

그래 나 조금은 성장했자나.

조금씩 앞으로 나가보려고 한다.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감동적으로 감사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