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행해 이뤄가는 꿈행이입니다.
처음부터 종잣돈이 많아서 장기보유할 수 있는 자산을 취득하면 좋겠지만
모두가 그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니 월급쟁이 부자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으로서의 지방투자를
오롯이 이해하기 좋은 강의였습니다.
강의의 모든 것들이 주옥같았지만 제가 꼭 기억하고 싶은 것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 가치성장투자의 특징을 배우며, 핵심 선호요소를 통한 비교평가를 깨닫다.
이번 단지비교예시 중 부산읜 K아파트와 vs T아파트의 비교에서 이번 임보에서 적용하고 싶은 비교평가 방법을 배웠습니다.
K 아파트는 해당 동에서 천하대장군 같은 위용을 지닌 웅장한 신축아파트이나 사람들이 제일 선호하는 동네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T 아파트는 연식은 좀 오래되었으나 선호하는 동네의 생활권을 함께 누리고 커뮤티니, 학권, 지형 및 조망을 갖추고 있는 아파트입니다.
이 지방의 가격결정요소는 부촌, 학군, 연식, 환경, 오션뷰 등등등이 있는데 가치가 변하지 않는 결정요소를 갖춘 아파트는 연식을 뛰어넘는 선호도와 가격 방어력을 지닌 다는 것
고로 이번임장지에서 가격결정핵심요소를 파악하고 그것에 얼마나 해당하는지 무게추를 잘 두어 비교평가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2. 지방에서 해도 될 단지 vs 하면 애매한 단지
이번 강의에서 제가 제일 좋았던 부분은 바로 이 부분 입니다.
‘소액’이 중요한게 아니고 ‘가치가 있는데 싸고 투자금도 적은 것’이 본질입니다.
가치투자, 저평가 2년동안 귀에 딱지가 앉게 들었지만 강의를 들으면 다 알겠다가도
막사 임장가고 임보를 쓰다보면 아.. 도대체 저평가가 뭐였지
안드로메다로 가는 경우들이 허다 했습니다.
“무엇보다 어디까지 해야할지”에 대한 부분이 가장 고민스러웠는데요.
특히나 지방투자에서는 내가 저가치의 단지를 보고있는건 아닌지 스스로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괴롭히게 한 고민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이 부분을 보다 명확하게 스스로 정리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지방이 전체적으로 절대적 저평가 시장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중 가장 좋은 것을 투자하기 위해서
더 보수적인 투자관점으로 접근행햐 하고
단점이 너무 많은 단지가 아닌 상위 신축 > 상위 구축 > 하위 신축 까지 볼 수 있도록 접근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이번 임보에는 시세지도에 힘을 쏟아 볼 생각입니다.
조심해야할 단지 특징 3가지 (전전고점, 딱붙, 임장선호도 후순위)에 신경쓰며 단지임장에도 심혈을 기울여 체크해야겠따고도 다짐했습니다.
“ 그 단지를 사람들이 좋아할까? ” 라는 관점에서
철저히 내가 이 지역에 사는 사람인데 어떤 곳에 살고싶을까에 집중하며 이번 임장지를 뾰족하게 파고 바라보고 싶은 의지와 의욕이 뿜뿜나는 강의였습니다.
오랜시간 강의해주신 잔쟈니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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