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 서초구 반포동 미니 임장 후기)
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노량진역-1,9호선 서울대 입구역-2호선 이동하는 중간은 7호선 교통은 우수함.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아파트 단지별로 학원이 좀 있기는 하나 학원가를 보고 이사올것 같지는 않음.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백화점, 대형마트는 없고 아파트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아파트 상가가 잘 형성되어 있고 노량진역, 상도역, 숭실대 입구역, 서울대 입구역 주변 상권을 이용할 수 있었다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비바람에 우박에 봄날씨 치고는 너무 추운 날씨라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이동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없었다는게 아쉬운 점이다, 주변 초들학교가 있어서 아이들은 많이 있을 것 같고 대학교 주변이라서 젊은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날씨 좋을때 한번 다시 가봐야 겠다.
임장을 다녀온 후 현장 사진을 남겨보세요.
서울에서 평지와 택지를 찾는건 힘들다는걸 느낀 임장 이였습니다.
지금 사는 집(빌라)은 평지에 있고 빌라라는 점 빼고 별 불편함을 못 느끼고 살았는데 강의듣고, 오늘 임장 후 아파트의 가치를 더 알게 됐습니다, 우리집보다 별로인 위치에 있는에 아파트라는 이유로 우리집의 두배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게 참 속상한 일이네요..ㅠㅠ
이제라도 알았으니 종착지는 아니지만 징검다리를 이용해서 꼭 빌라에서 빠져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미니 임장은 어땠나요?
처음 만난 사람들과 대화하는건 넘 어려운 일이지만 목적이 같은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대화를 이어나갈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선택한 경로가 언덕에 언덕에 미끄럼틀 같은 길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짧았습니다. 9km를 걸어본게 언제인지 생각도 안나지만 전날보다 10도나 떨어진 온도에 우박과 비도 오고 날씨가 흐렸다가 맑았다가 요상한 날씨 덕분에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댓글
큐브맘님 이번주 바쁘셨을텐데 완강하시고 오늘 임장후기까지 벌써 올리셨군요~~ 저도 더 분발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당ㅎㅎ 푹 쉬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