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를 듣고 실준으로 넘어왔을 때 사실 부담이 많이 되었습니다.

 

왜냐… 아직 열기를 완강하기 전이었기 때문이죠.

 

진짜 이번주에 열기 3강부터 듣느라 강의를 거의 10개 이상은 들은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후 그래도 여기까지 온 제자신을 칭찬하며 1주차 후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저는 사실 올해는 투자하겠다는 마음 반/ 종잣돈을 모으겠다는 마음 반으로 실준으로 넘어왔습니다.

 

열기를 듣고 나니 내집마련보다는 투자쪽으로 마음을 정했거든요

 

사실 내집마련은 좀 높게 사거나 실패해도 그냥 제가 살면 되잖아요?

 

하지만 투자를 제가 모은 종잣돈으로 하려고 봣을 때, 제가 살수 없는 곳에 투자를 해야해서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를 잘 하기 위해선 나의 상황과 시장 상황을 잘 알고 파악하고 있어야하는데, 저는 제 상황도 아직 모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너나위님께서 사실 투자금에 따른 지역까지 딱 정해주셔서 그대로 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제가 사려고 하는 집은 제 투자금으로는 어려운거에요ㅠㅠㅠㅠ 얼마나 슬프던지….

 

그리고 임장과 시세 조사 이게 너무 번거롭고 귀찮고… 진짜 과한 취미라는 말이 딱 맞더라고요.

 

이미 취미를 과하게 가지고 있는 저에겐 새로운 취미를 가지라는 얘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정신차리고, 올해 투자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강의를 계속 이어나가보니

 

지금 할 순 없어도 공부해나가면서, 또 조모임을 참석하면서, 종잣돈도 모으다보면 언젠가 교통사고 처럼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 조가 진짜 열정맨들이셔서 다들 열심히 하셔서 그분들에게 맞추면 저도 그 언저리는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ㅎㅎ

 

계속 공부하고 강의듣고, 복습하면서 나를 알고 상황을 잘 알려는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댓글


부쪽이user-level-chip
25. 04. 13. 22:53

므녜님 실준반 강의로 성장 +1 축하드려요~~~~ 다음달 강의에서도 +1+1+1+1 계속 쌓아 갑시다 아자자자자!!!!

해태방방user-level-chip
25. 04. 14. 10:58

므녜님의 투자1호기를 응원합니다. 강의 완강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어요!

찐잠실러user-level-chip
25. 04. 14. 14:53

저랑 같은 마음이시네요~ㅎ 같이 화이팅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