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봉선동 미니 임장 후기
✅ 현장 사진
✅ 다녀온 후 느낀 점
조원들과 함께 봉선동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조원들이 모두 분임은 처음이었고, 그나마 제가 유경험자다 보니 조금이라도 더 알고 있는 제가 무언가를 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저 역시 아직 배울 점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지만, 나름대로 7개월간 월부에서 배운 모든 것을 토대로 분임 지도도 만들고 제가 배우고 공부했던 것을 열심히 알려주며 조원 모두가 임장의 느낌을 파악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믿고 열심히 따라와 주고 말을 들어주신 조원들 덕분에 수월하게 임장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임장을 준비하고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제가 첫 월부에 입성했을 때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그 당시 저 역시도 좋은 월부 선배님들을 운 좋게 만나 많은 것들을 배우고 도움받았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임장을 통해 저는 받는 사람에서 주는 사람으로 변화했음을 느꼈습니다. 월부 선배님들께서 베풀어주신 가르침과 도움이 있었기에 제가 지금 조원들에게 같은 방식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자세를 보여준 조원들 덕분에 저 역시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월부 선배님들께 받은 소중한 가르침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며, 언젠가 저도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습니다. 이번 임장은 단순한 임장을 넘어 감사함과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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