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6기 107조]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에 나의 방향을 맞추다 - 내집마련 기초반 2강 후기

2강을 들으며 가장 크게 와닿았던 점은, 

결국 ‘다수가 선호하는 입지와 아파트’가 내집마련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까지 ‘내가 어떤 집을 원하는가’보다는 

가격이나 출퇴근 거리, 익숙함에 맞춰 지역을 좁혀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나니, 입지와 상품성, 그리고 향후 가치 상승 여력이 있는 아파트를 보는 눈이 

더 중요하다는 걸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교육업에 종사하고 있는 제게는 지방 사례도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살아온 곳들을 돌아보면, 대부분 학군이나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었습니다.

어쩌면 그런 환경들이 지금의 제 직업 선택에까지 영향을 주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왜 교육이 좋은 지역이 부동산에서도 강한가’에 대해 현실적인 이해가 생겼습니다.

이번 강의는 제 시야를 더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익숙한 지역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기준으로 좋은 아파트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 방향으로 공부해나가는 지금이 잘 가고 있는 길이라는 확신을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은 이유가 있다’는 관점으로, 

더 정확하게 지역과 단지를 분석하고 판단해 나가고 싶습니다. 

내 집 마련의 방향을 다시 한번 분명히 잡아준 의미 있는 강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