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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나에게 쓰는 형식으로 작성합니다.
어느덧 3주차 강의도 마쳤네. 그럭저럭 한주 씩 마쳐나가는 너를 칭찬한다 :)
제주바다님 혹은 밥잘님이 이야기 해주셨었는데,
임장보고서를 5개 미만으로 쓴 사람은 현재 걸음마를 배우는 거라고 하셨었지.
사실 넌 '임장보고서'라는 단어가 가진 깊이를 알 수가 없었기에, 잘해 나갈 수 있을 거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
하지만 열반 기초 반에서 시작해서 실전 준비 반에서 반복되는 내용, 그 속에서도 미묘하게 있는 차이
그리고 거듭되는 내용 속 점점 알게 되어 가는 것 같다고 느끼게 있는것 같아.
첫술에 배부를 순 없고, 먹어보지 못한 음식을 맛이 상상과 다르듯,
너는 너의 범위가 아니었던 영역을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면 배우고 있는 것 같아.
근데 골을 아직 저 멀리 있는 것 같아.
그 끝이 어딘지 알 수 없고, 그게 골이 아니라, 하나의 지나가는 지점 일수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래도 열반 기초와 실전 준비반의 7주간의 걸음 속 그리고 독서 모임을 통해서
처음의 네가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졌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더 많이 공부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잖아?
혼자 만이라면 먼 길이고 약해질 수 있는데 조 모임, 독서 모임 등을 통해
함께 하면 그 긴 길을 잘 걸어 나갈 수 있다는 것도 어렴풋이 느끼고 있고 말이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과 계속 반복적으로 지금의 일들을 수행 해 나가면
네가 처음 그렸던 비전에 매일 조금씩 더 큰 걸음으로 다가 갈 수 있을 거라 나는 생각해.
강의를 위해 애써주신 코크드림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남은 과제도 잘 수행하고 또 보자.
이번 강의 감사드립니다, 코크드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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