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지투기 27기 2제는 돈나무 한그루 9하조 새날처럼] 4/14 감사일기

25.04.15

누군가에게는 절실하게 살고픈 하루를 

주어짐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감사합니다. 밤사이 부재중 전화가 없어서. 

감사합니다. 양측 부모님들.. 별 탈없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하루가 주어짐에 별탈이 없음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에 늦잠을 자지 않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기가 호전이 되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약으로 두통이 잡혀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통사고로 접수처리 되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할증이 되도,, 처리할수 있는 보험이 있어 감사합니다. 

그마나 덜 다쳐 상대에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딸의 3모 성적이 좋은 성취감을 느낄수 있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자신의 역사수업을 들어달라고 요구하는 딸에게 감사합니다. 

졸면서 투자공부를 할수 없었지만, 고려의 초반의 탄생배경에 대해.. 호족과 거란족에 

대해 아주 자세히 배울수 있어 감사합니다. 

어려워햇던.. 전임을 스스로 해낼수 있어 감사합니다. 

임보를 계획하고 진행하지 못했지만,,,, .. 스스로 정비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댓글


라임나무300
25. 04. 15. 16:46

새날님 덕분에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감기 조심하시고 힘내세요!

복리매직
25. 04. 15. 19:35

감사일기가 ㅋ. 딸공부는 따님이 해야하는게 아닌가요? 안전운전하셔요~ 다치지는 않으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