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3년 11월 온라인수강반 배은경 (제가 몇기 인지 몰라서 못 적었어요. 죄송합니다;;)

노인 빈곤이 50%라는 얘기가 정말 충격적 이었다.

막연히 노후준비를 걱정해 왔는데 완전 제대로 얻어 맞은 느낌이었다.

나에게 특히 와 닿았던 점은 너바나 선생님의 마지막 이야기였다.

돈,기회,통찰력,인내

가난과 함께 20년을 살았고 하고 싶은일을 하겠다고 고집을부리며 또 그렇게 10년을 허비했다.

그나마 모은 것도 아직 여기저기 묶여있어서 제대로된 종잣돈 만들기는 시작도 못했다. 꾸준히 직장생활을 해 온 사람들보다는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정신 차린 나를 칭찬해 주고싶다.

앞으로도 돈을 모을수 있고 인내는 자신있다.

기회가 오고 있다.

물론 내 시작은 언제나 처럼 분명히 미약할 수밖에 없겠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반드시 그 기회를 잡을것이다.

나에겐 몇 억이 없으니 꿈도 못 꿀거라고 늘 체념 해왔는데 나에게도 가능성이 있다는걸 알게 된것이 가장 놀라웠다.

해외에서 일 하는 중이라 조모임을 할수 없어서 아쉽다.

임장도 해보고 싶고 오프라인강의도 들어보고 싶은데 그 점은 참 아쉽다.

일단 적용해야 하는것은 내년부터는 저축을 늘리고 지출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후자금 계산과 목지감,가계부 쓰기등 좋은 버릇을 만들고 강의를 복습 해야겠다.

요즘 아실로 매물보는 버릇을 만들고 있는 중인데 볼수록 재미있다.

조급한 마음으로 저질러버리고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았던 나인데 차근차근 공부 하면서 똑똑하게 내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