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68기 9조는 임장하남🌸 제이힘] 실전준비반 2주차, 나의 성장기록

  • 25.04.17

어느새 2주차 강의를 마쳤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그만큼 나도 한 걸음 성장했습니다.
분임과 단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스스로가 변화하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뿌듯함’과 ‘즐거움’을 찾고 있는 제 자신이 참 대견합니다. 

 

1. “임장과 임장보고서, 꼭 해야만 하나요?”

솔직히 처음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택 구매시 그냥 감으로 구매해도 됐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하지만 막상 하남시에 대한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분임을 나가 직접 걸어보니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졌습니다.

  • 보고서를 작성하며 통계와 데이터를 통해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 직접 발로 걸으며 현장에서 그 의미를 체감하고,
  • 다시 집에 돌아와 보고서를 보며 더 깊이 해석하게 된 경험.

     

이 모든 것이 임장의 힘이자, 보고서의 가치라는 걸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상권이 다르네… 직접 안 와봤으면 몰랐겠군.”
“교통, 분위기, 느낌은 절대 데이터로만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구나…” 등등.. 

준비 없이 주택을 구매할 때의 의심은 임장보고서와 임장을 충분히 한다면 확신으로 바뀌겠구나 생각했습니다.

 

2. 임장보고서 작성 → 강의 듣기, 순서의 이유

처음엔 의문이 들었죠.

“왜 먼저 작성하게 하고 나중에 강의를 하지?” 하지만 해보니 알겠더라고요.
내가 직접 써보고 난 후에 피드백을 받는 느낌, 바로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

강의에서는 내가 놓친 부분, 더 깊게 봐야 할 포인트들을 짚어주었고 단순히 ‘지식 전달’이 아닌 ‘경험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어주었습니다.

 

3. 실거주자 → 투자자로의 시선 전환

지금까지는 실거주 시선으로 집을 바라봤다면, 이제는 투자자의 시선으로 훈련 중입니다.

  • 입지가치를 파악하고
  • 선호도 높은 동/단지를 선별하고
  • 투자 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을 만들어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 두 가지:  임장보고서 , 시세 분석

이 두 가지를 꾸준히 하면, 분명히 나만의 시야가 생길 거라 믿습니다.

 

이번 2주차 강의는 저에게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 시야의 전환, 태도의 전환, 그리고 투자자로의 첫걸음을 디딘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뿌듯함을 간직하며, 앞으로도 힘내보자 다짐합니다.


댓글


나꿈나🦋
25. 04. 26. 20:38

와 제이힘님 후기의 글 하나하나가 너무 멋지십니다!! 홧팅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