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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실준 67기 38조 간지롱입니다.
어느덧 실준반 2주차 후기를 쓰고 있다니
시간이 순삭인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우중임장 27km 3만5천보를 걷고나니
이번주 어떻게 지나왔는지 모르게 목요일이 되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강의를 먼저 듣고 임장을 간게 아닌, 먼저 임장을 몸으로 다 느끼고서 강의를 들으니 강의 내용도 흡수도 잘되고 이해가 잘되었던 것 같습니다.
유디니도 지금까지 임장을 다닐때 임장전 사전정리하고, 루트그리고 , 가는길 중간 스팟에서 복기하고
다시 집으로 가는길에 사진을 보며 정리로 마무리하신다고 하셨을때..
아.. 나같은 초짜도 사진찍고 길이 다 기억이 안나는게 당연한건데.. 너무 노력을 안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는길 중간중간 돌아보며 정리하고 복기하는 연습을 다음 임장땐 적용해봐야겠습니다! 사진만 찍어두니 느낀점알 다 기억하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특히 비가 많에 와서 일부지역은 집중을 못한것도 있었습니다 ㅎㅎ
강의 내용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은,
인구조사할때 유디님의 생활권별 연령분포를 보시고
영유아~10대가 많은 지역은 신축일 가능성이 높겠구나. 그리고 10대가 많은 곳은 40대가 많겠네?
그럼 학군지나 학원가가 많을 확률이 높구나.
20~30대가 많은 지역은 직주근접이거나 교통이 편리하겠구나. 20평대거주할 가능성이 높겠구나.
같은 자료를 보더라도 이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걸 보고 많이 배워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제 자료에 칸 채우는데만 급급한게 아닌지 반성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임장보고서 첫발을 내딛은 부린이..해야할건 많지만
너무 조급하지도 서두를거 없이 공부한대로 조용히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댓글
같은 첫 임보 부린이로써 매우 공감이 가네요..🥹 같이 남은기간 화이팅하시게요 지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