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54조 코키]

열심히 일했는데 모은 돈은 크지 않아 고민이 깊던 찰나, 열반 강의를 듣고 깨달았다. 나는 자본주의가 아닌 근로주의 세상에서 살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현실을 애써 외면했는지도 모른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의미없는 유튜브만 보며, 이렇게 살다간 나중에 큰일날텐데 싶으면서도 무언갈 시작하기 두려웠다.

스스로 부자마인드가 아닌걸 알면서, 그래서 이렇게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걸 알면서, 언젠가 로또에 당첨되지 않을까 하는 허황된 꿈을 꾸기도 했다.

어렸을 때 캐시로 스킬 써서 빨리 게임 레벨을 키우는 아이들과 달리, 쓸데없는 퀘스트 하나 하나 깨며 성실하지만 느리게 레벨을 키우던 나는,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도 너바나님이 수험 공부처럼 성실하게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신 만큼, 유일한 장기인 노력을 살려 부동산을 꾸준히 공부하고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노력만 하는 바보가 아닌 노력을 해서 내 소유의 자산을 만들고 불려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