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 68기 잘5르고 잘8리는 아파트 찾조_나메리] 2주차 강의 후기(권유디)_직접 시세를 따는 수고스러움에서 얻는 인사이트!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임보 작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강의 내용이어서 좋았습니다. 지난 달 서투기 첫 임보를 쓸 때 선배님들의 모범 케이스를 보면서 흉내를 냈던 제 자신이 너무나 애송이같았습니다. 이번 달은 좀 더 의미 있는 임보를 써보고 싶습니다.

 

특히 시세 따는 과정을 꼼꼼하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전세가가 백만원 단위인 경우 ~~~ 케이스 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전세가가 너무 중구난방인 경우에 시세 따는게 어려웠는데 이제는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상과 다르게 일이 너무 바빠져서 조장 역할에 소홀한 것 같아 약간 쭈그러들고.. 죄책감이 듭니다. 그리고 유리공을 깨지지 않게 지키는 일도 생각보다 시간이 걸려서... 강의 듣고 임장, 임보 쓰는 자체가 굉장히 부담스럽고 힘든 상황입니다. (육아 하시는 분들 정말… 진심으로… 리스펙 ㅠㅠㅠㅠ)  그래서 권유디 님의 마지막 마무리 부분이 마음 속 깊이 와닿았습니다.

 

나이가 많아도, 체력이 부족해도, 컴퓨터 사용이 어려워도, 하고자 하는 방향만 있다면 느리지만 꾸준하게 하루하루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는 분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라는 말이 초반에는 약간 이해가지 않았었는데(왜냐면 회사 생활만 했을 때는 그런 감정을 느껴볼 기회가 없었으니까…) 이번달에는 이게 무슨 의미 인지 공감이 됩니다. 힘듦은 주관적이기에.. 모두들 각자 자리에서 소중한 것들을 지키며 애쓰는 그 과정을 믿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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