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제목: 웰씽킹 Wealthinking
저자 및 출판사: 켈리 최, 다산북스
읽은 날짜: 2023년 12월 8일
[개인 총평]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운명을 거슬러 지속 도전해 온 저자-켈리 최 회장의 인생스토리가 담긴 책. 빚더미에서 성공한 사람 1000명을 연구한 끝에 저자는 부자들의 공통점, 부자들의 마인드와 생각을 그대로 따라 하고 그들이 가진 생각 파워를 저자만의 언어로 "웰씽킹/Wealthinking" 이라는 단어를 창조하고 이 시대의 웰씽커들을 만들어 냈다.
책을 읽으면서 "시크릿"이라는 부의 끌어당김의 법칙을 다룬 책이 생각났다. 그 책에서 얘기하는 시각화, 끌어당김이라는 부분이 일맥상통하다. 어쩜 부자들은 모두 이러한 공통점을 갖고 있지 않나 싶다. 아침명상, 시각화, 아침확언 등 월부에서도 강조하는 것들 역시 이러한 마인드 트레이닝이다. 성공한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실력 뿐만 아니라 이러한 부자 마인드를 장착하는게 우선이다 보니 강의나 튜터나 자기계발서에서 모두 이러한 점을 강조하는게 아닌 가 싶다.
가끔은 이게 실질적으로 돈이 되는건가? 시각화? 끌어당김? 이게 정말 있는건가 싶다가도 부자들이 그렇게 했었고 그렇게 해 왔다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나도 현실생활에서 적용하고 있는 점이긴 하다.
참고로 끌어당김, 시각화란 신비한 경험은 전세를 맞출 때 극적으로 세입자를 들인 내용에서 소름돋게 경험하면서, 이러한 확언, 시각화에 대해 마음이 좀 움직이기 시작한 것 같다.
[본.깨.적]
p15 (실패한 뒤) 나와 비슷한 배경과 실패를 딛고 성공한 1000명의 부자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나는 부자들의 공통된 사고방식을 하나씩 따라 하고 완전히 체득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되는 법을 공부해야 하고, 돈을 벌려면 돈 버는 법을 공부해야 한다.
=> 우리는 학교공부가 끝난 뒤 직접 사회로 진출하여 월급쟁이로 월급을 벌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부모는 부자가 아니고 주변에도 부자란 찾아볼 수 없는 환경에서 컸다. 그러니 어디서 돈버는 법을 배울 곳도 없었고, 또 무자하다보니 돈을 많이 벌어야 하고 어떻게 많이 버는지에 대한 생각조차도 없이 그냥 코앞만 보고 살아온 것 같다.
월부안에서 부동산 투자공부를 배우면서 많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 것은, 부동산투자로 통해 아직 돈을 벌진 못했지만, 돈 버는 방법을 배우고 있고 그렇게 과정을 충실히 하다보면 돈이 따라오지 않을까 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돈 버는 법을 공부하고 부자가 되는 법을 공부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자체는 얼마나 희열을 느끼게 하는가?
p64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내 삶에 적용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스승의 행적을 팔로우하라.
스승처럼 생각하는 연습을 하라. 결정의 순간이 왔을 때, 롤모델이라면 어떻게 행동하고 결정했을지 상상하는 게 중요하다.
=> 모든 자기계발서, 부자가 쓴 책에서 하나같이 강조하는 것이 바로 스승-멘토, 에게서 배우고 그들처럼 행동하라는 것이었다. 그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길엔 이러한 공식, 이러한 공략집이 있는가보다. 너바나님, 너나위님을 인생 멘토로 삼은 만큼 월부안에서 그분들의 강의를 듣고, 그분들이 살아온 과거를 보고 그들의 경험을 레버리지 하자!
P82 그렇다. 내가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통째로 먹어 찾아낸 꿈을 이루는 일곱 가지 법칙은 단순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삶에는 큰 차이가 생긴다.
=> 역시나 모두가 강조하는 "행동" "실행"의 중요성! 행하고 또 행하자! 생각만으로는 달라지는게 아무것도 없다. 요즘들어 느끼는게 주변에 다들 똑똑한 친구들이다. 뭔가를 얘기할 때 보면 다들 도리는 너무나 잘 안다. 그러고보니 정말 아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행하느냐 행하지 않는냐가 진정한 승패를 가르게 되는 것 같다.
다 아는 얘기, 다 아는 도리, 허나 그걸 실행하는 자는 많지 않았다. 우리는 행동하는 그 소수여야만 할것이다.
P127 부를 이루는 패턴이 있음에도 부자와 빈자로 나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바로 부를 얻으려는 태도다. 부자는 부를 얻기 위한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수용하고자 한다. 좋은 일이 있으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나쁜 일이 있으면 곧바로 자신의 태도를 고친다. 무엇보다 거저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P129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돈을 선택하는 게 아니다. 돈이 부자가 될 사람을 선택한다.
P130 부의 습관을 장착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강한 멘탈이다. 부를 이루고야 말겠다는 뜨거운 의지가 있다면, 그 의지를 지속시킬 멘탈도 반드시 필요하다.
=> 부자들은 기꺼이 대가를 치르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 그들은 거저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부자로 투자자로 나아가는 길은 험난하다. 그럴 때마다 요행을 바라거나 일확천금을 한순간에 얻으려는 빈자들 보다 그들은 험난한 그 과정 자체를 기꺼이 받아드리는 마음가짐이 있기에 끝까지 버티는 게 아닌가 싶다. 부자가 되기로 했으니 이것쯤이야 당연히 감수해야 하지 않겠어? 라는 마음가짐 말이다. 우리도 독강임투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월급쟁이 투자자로 2중직업을 갖고 가는 과정은 참말로 힘겨움 그 자체이다. 그러나 월부인들은 이걸 모두 기꺼이 받아드리는 과정으로 생각하는 힘이 있다. 그러기에 누가보면 이 힘들걸 왜 하냐? 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그 안에 있는 우리는 마냥 성장으로 행복할 뿐이다.
P136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든
생각한 대로 될 것이다.
당신이 무엇을 느끼든
그것을 끌어당길 것이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원하는 대로 될 것이다.
P159 결단을 내렸다고 자기 자신을 너무 혹사시킬 필요는 없다. 항상 다음을 대비하여 자신의 상황과 상태를 고려하면서 유연성 있는 태도로 나아가야 한다. 최종의 결과에 이르는 과정에서 궤도의 수정은 필수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강도를 그때그때 조절해 나간것이 어쩜 진득하게 월부에서 사라지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면서 살아남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초반에 열정을 너무 많이 퍼부었던 사람들은 두부류가 되었다. 월부에서 살아남아 정말 빠르게 많이 성장한 사람, 그외는 그냥 사라진 사람. 그 열정을 오래토록 간직하면서 빠르게 성장하면 좋겠지만, 사라지는 것 보다는 나으니, 가끔은 나는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너무 혹사시키지 말자. 사라지지 않는게 중요하다"라는 생각이었다. 이제는 어느정도 독강임투 월부패턴에 적응되었으니 좀 속도를 낼 때도 된것 같다.
P182 간절이 원하면, 당신 앞에 답은 반드시 나타날 것이다.
=> 또 전세 맞추던 그때가 생각난다. 너무 인상 깊었다. 간절히 원했더니 정말 답이 나타나고 해결이 되더라!
모든 일은 하기 나름이다. 이 경험은 두고두고 강한 힘이 될 것이다.
P282 인간은 꿈을 완전히 이루었을 때보다 성장하고 있을 때 더 큰 만족과 행복을 느낀다. 아무리 성공한 인생이라도 지속적인 성장이 없다면 위축 될 수 밖에 없다.
=> 아.. 그래서 나의 행복도가 높은 것인가? 물론 독서가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것도 있겠지만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하루하루가 행복한게 아닐까 싶다. 실제로 남편이 사업을 시작하고 월수입이 꽤나 많은 상태가 되지 일을 나가지 않고 시스템적으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그렇게 한달을 쉬더니, 하는 일이 없으니 재미가 없다며.. 다시 일을 나가기 시작했다. 그렇다. 우리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 하더라도 나중에 할 일이 있어야 할 것이다. 지금은 그저 빠르게 돈이 많고 빠르게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겠지만 실제로 그때가 되면 not A. but B일 수 있다. 그래서 계속 독서하고 성장을 해야 행복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 나중에 생각 할 일이지만 은퇴하고도 도서관으로 출근한다거나, 뭔가 의미있는 일을 계속 찾아서 해야 할 것 같다. 물론 그때가서 주변 사람을 돕는다거나, 재무코칭을 해준다거나 하면 좋겠지만, 웬지 친인척을 돕다간 원망을 들을 수 있다는 리스크도 있어서... 이건 그때 가서 차근차근 생각하자. ^^ 일단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보자!
P283 마음의 평화는 내가 사업을 성공하는 데 일조한 일등공신이었다. "내가 꼭 성공하고 말 거야"라고 생각하고 악착같이 일할 때는 성공이 저만치 물러서 있었다. 그런데 내 일에 최선을 다하고 고요한 마음으로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 했더니, 어느덧 성공은 내게로 다가와 있었다.
=> 참 아이러니 하다. 그토록 원할 때는 오히려 손에 쥐일랑 말랑 잘 잡히지 않는다. 오히려 편안한 마음을 가질 때 더 쉽게 뭔가를 얻는 것 같았다. 연애에도 그러지 않았나? 밀당? 너무 상대방의 마음을 얻으려고 가까이 가면 오히려 부작용이 있고, 편안한 마음으로 나는 너가 잘 되길 바란다. 라는 마음으로 묵묵히 과정을 지켜보면 오히려 내곁으로 오는 그런 아이러니한 규칙이 있는 건지... 아무튼 마음의 여유를 좀 두자! 악착같이 굴기말고, 과정을 충실히 하자! 과정을 충실히 하다보면 결과는 저절로 따라오게 되있더라. 강의에서도 책에서도 여러번 듣고 느끼는 점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자는 공헌하는 자가 곧 웰씽커라고 말한다.
그렇다 우리가 경제적 자유를 이룬 후 공헌하고 봉사하고 기부하는 그 과정에서 진정한 행복을 유지하고 부를 이어나갈 수 있는게 아닌가 싶다. 진정한 부는 경제적 부 뿐만 아니라 마음의 부를 의미하니까. 왜 너바나님 너나위님이 그렇게 부를 많이 쌓으셨음에도 불구하고 강의하고 유튜브 하고 하시는 걸까? 그런데서 얻는 보람이 더 큰 행복으로 다가오니까 그럴 것이다! 참으로 멋지신 분들, 그렇게 닮아가고 싶다.
오늘도 웰씽킹에서 읽은 것처럼 아침 확언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자기전에도 눈을 감고 비전보드를 그려보며 잠들어야 겠다.
댓글
본인의 힘든 투자경험을 기꺼이 나누어 주시고, 세상에 하나뿐인 저환수환리 펜도 나누어 주신 파이어님은 이미 작지만 웰씽커의 삶을 살고 계신것 같습니다.^^ 월부 안에서 우리 같이 더 성장하고 더 멋진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