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8기 찐하게 42좋은 꽃길걷는 우리조_기쁨이기린] 우당탕탕 완강

강의를 10분 듣다 정리하기도 하고, 자다 일어나서 듣다 다시 잠들고, 

휴대전화 플래쉬 불빛에 의지해 필기하며 

우당탕탕 완강한 2주차!!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한 나 자신에게 고맙다

2주차 강의는 그동안 월부에서 경험하며 궁금했던 점들이 해소되는 시간이었다. 

왜 분위기 임장 때는 가격을 찾아보면 안 되지? (→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음, 귀한 시간 임장에 집중!)

땅의 용도는 어떻게 보는 거고 뭘 의미하는 거지? 왜 중요할까..? (→드디어 발견!!)

행정동/법정동은 네이버 이미지에서 검색하는 건가….?(→이제 카카오지도랑 친해져야겠다)

등등 부동산에 전혀 무지했던 내가 월부 강의를 듣기 시작한 후로 

대충 알고 넘어갔던, 어떻게/왜 하는지 궁금했던 점을

권유디님의 말씀으로 속 시원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월부에서 나처럼 부동산에 문외한인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A 부터 하나씩 입력시켜주기 위해서 커리큘럼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마중에서 포기했던 시세따기도 ‘왜’ 하는지를 이해하니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만 된다면 하루 종일 시세만 따고 싶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상황에 무척 속상하지만, 

욕심대로 완벽히 해내지 못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우당탕탕이라도 완주하는데 의의를 두고 끝까지 해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