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어색해서 얼굴도 숨겼던 조모임이 마지막에는 질문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던 것같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에대해서도 다른 조원들을 통해 정보수집을 할 수 있고 그러니 또 궁금한게 생기게되고가 반복되면서 조금씩 성장해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조모임없이 혼자였으면 이만큼 하지 못했을 걸 끝나고나서도 더 확신한다.
혼자가면 빨리간다는 말도 틀린 말같다. 혼자였다면 벽에 부딪히고 금방 포기해버렸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조원분들이 나눠주는데 아낌이 없던 덕이라고 생각한다.
함께하면 빨리, 멀리, 오래 갈 수 있는 것 같다고 느꼈다.
이 글을 빌어 조장님을 포함한 우리 조원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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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고생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