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임장 시 처음으로 우리 33조원분들을 오프라인으로 보게되는 날이었습니다.
출장 후 회사 업무를 하며 저녁에는 밀린 2주차 권유디님의 강의를 듣고, 정리를 하는데 시간을 보냈고
토요일 단임 8시30분까지 약속을 했기에, 토요일 새벽 4시에 모든 강의를 듣고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좋은 동네 기준으로 시세분석까지는 완료했습니다.
처음 조원분들을 만났을 때는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었지만
조장님과 조원분들께서 너무나도 편안하게 대해주셨어요!
아파트 경비원분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조 안에서도 그룹으로 나뉘어 움직이는 것이
매우 효율적이고 바람직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같은 월부그룹인지는 모르겠지만 임장을 다니는 그룹들 또한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조장님께서 “보셨죠? ㅎㅎ” 라고 말씀하신게 기억이 나네요.
앞으로도 단임이 남아있고 이제 매물 시세분석 후 매임도 진행해야 하는데
걱정,기대,설렘 많은 감정이 뒤섞여 있습니다.
월말에 또 스페인 출장이 잡혀 있어서 집중력이 흐트러질까 걱정은 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필요한 일을 해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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