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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이 말을 듣고 바로 메모장을 켜서 하나하나 다 타이핑하기 시작했다.
부자가 되려면 아래 3가지에 해당해야 한다.
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득의 100%가 근로소득인 직장인으로, 인도에서 뛰는 걷도 아닌 여유롭게 걷고 있는 중인 걸 깨달았다.
첫번째 투자는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
두려움에 1호기를 시작하지 않고 계속 공부만 한다면 이룬 것 없이 계속 인도로만 걷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월부에 공부하러 온 것이 아닌 투자를 하러 온것이다.
지식만 익히고 실행하지 않는다면 기부천사가 되는 것이다.
투자시 수익률을 계산해야 한다.
대출을 끼고 주택을 사서 전세를 준다면 실질적으로 수익이 발생하기보다 대출이자 갚는다고 마이너스가 아닌가 생각했다.
하지만 수익률 계산방법을 보니 확실한 수익이 난다면 대출을 끼고 구입해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레버리지는 양날의 검이지마 잘만 잡는다면 좋은 기회가 된다.
부자가 되려면
생각이 바뀌고 행동과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
행동과 태도가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바뀐 상태로 버텨야 한다.
버티면 인생이 바뀐다.
습관을 바꾸는 건 정말 쉽지않다.
오죽하면 작심삼일이라는 사자성어도 있다.
항상 계획은 세우지만 한달을 못 지켰다.
이번에 월부카페에서 공유받은 목실감시금부 구글 시트를 잘 활용해서 지켜봐야겠다.
월급쟁이의 현실
월급 명세서의 보험료 공제가 매번 야속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 더 떼야하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월 9%의 작디 작은 금액으로 25년 이상을 살아가려면 정말 턱 없이 부족한 금액이다.
회사는 내 미래를 책임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국민연금 또한 날 책임지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었다.
근로소득은 언젠가 자녀에게 짐이 된다는 말에 정말 격하게 공감했다.
그 자녀가 바로 나. 본인이기 때문이다.
노후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부모님에 대한 걱정은 몇 년 전부터 이어져왔다.
미래 뿐만 아니라 내가 당장 결혼하게 된다면 지원은 기대하지 않는다.
이 굴레는 내 대에서 끝내야한다.
부자가 되어 부모님의 노후 걱정도 떨치고 추후 내 자녀에게도 걱정 없는 삶을 선물하고 싶다.
월급쟁이가 부자가 되는 법
노후자금을 계산해보니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끝없이 든다.
이대로면 난 정년 나이까지 은퇴하지 못하고 꼼짝 없이 일해야 한다.
근로소득의 한계를 알게 됐고 다른 부를 창출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의 추월차선으로 가기 위해 월부노선을 탈 것이다.
매년 앞마당을 설정하고 한채씩 투자해서 4년 후 시스템화를 구축할 것이다.
같은 가격이면 입지가 좋은 곳, 가급적이면 수도권으로.
매달 가계부를 쓰며 현금흐름은 파악하고 있지만 기록한 하는 수준이었다.
지출의 한도를 지금보다 더 강하게 잡아야겠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설정했으니 설정한 노선대로 잘 따라가야한다.
너바나님의 기준으로 투자하면 누구나 20%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했다.
이건 막연한 희망이 아닌 실제 투자자들의 경험담으로 이루어진 것이니 믿음이 간다.
최소 10년은 실행해보자.
내가 제일 못하는게 시간관리인데 제일 중요한게 시간관리다.
해야할 것이 많을수록 우선순위를 못 정하는 편인데 알려주신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게 됐다.
중요하고 긴급한 것>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것 >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한 것 > 중요하지도 않고 긴급하지도 않은 것
10억 달성기 후기를 향하여
현재 몇 년간 모아둔 종잣돈 약 5천만원 가량이 투자 업체측 사정으로 묶여있는 상태다.
새롭게 모아온 종잣돈은 아주 자그마하고 귀여운 수준이라 이걸로 1호기 투자가 가능할까 싶다.
이것 또한 실패하면 더이상 종잣돈을 모을 의지조차 사라질 거 같아 두렵다.
하지만 월부 강사님들이 알려주는 정보를 쏙쏙 받아먹고 벤치마킹하면 부의 추월차선으로 올라탈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생겼다.
사실 비전보드를 먼저 작성하면서 너무 막연한 미래고 마음에 와닿지 않았는데,
지금 후기를 쓰며 지금 내 현실과 내가 왜 계속 부를 쫓고 있었는지 다시 상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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