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3주차 강의후기_'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_[실전준비반 67기 83조_읏쨔]

  • 25.04.22

<남자캐릭터지만 눈 초롱초롱 만큼은 똑같..니햐~>

-또치조장님으로부터 받은 기욤이-

 

 

작년 10월 첫 실준을 수강으로 처음 알게 되었던 코크님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왠지 더 이뻐지시고~ 더 발랄?^^해 지신 느낌~인 것 같았어요~♡

 

수강생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기도 하시면서,

코크님의 끝까지 버티며 잘 해나갔으면 하는 응원이 더 많이 느껴지던 강의였는데요~ :)

단지임장을 시뮬레이션까지 해주셔서 이렇게나 세세하게 강의를 준비해주시다니~ 할 정도로

너무나도 디테일하게 잡아주셔서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더 뾰족하게 만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인상깊었던 부분은 단지 임장 후의 결과물을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작년 실준 이후로, 쉬지않고 매달 임장을 다녀 임장력(체력ㅋㅋㅋ)은 높아졌을지 몰라도,

이것을 투자활동으로 연결짓는 부분을 한 층 더 개선해야겠다는 갈망이 있었는데,

단지 임장 후 생활권의 단지들의 선호도 나누는 부분을 장표와 함께 말씀해주셔서 

이전 강의들에서 이렇게 구체적으로 다뤄주신 부분은 아니었기에, 그렇게 해오면서도 한번씩 궁금해하며 하던 것들이 확신으로 돌아서는 순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단지 선호도를 나누는 일이, 임장 후에 너무 지치고 힘든 상태라서 쉭~ 하고 놓치기 쉬운 활동이기 때문에,

아 내일 나누자~ 내일 나누자 하다보면 머릿속에서 휘발되는 선호도들…이었거든요..^^ㅠㅠㅋㅋㅋㅋ

 

근데 또 하라는 대로는 잘 하기 때문에 강의에서 이렇게 알려주신 만큼, 

장표를 단단하게 보완해서 선호도를 또렷하게 나누고, 단지분석과 매임까지 잘 연결지어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넘 재밌었던 장표 제목><ㅋㅋㅋ

[단지분석, 너무 많아서 벌써 지치시나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크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ㅋㅋㅋㅋ 걱정반, 독려반 코크님의 목소리…^^ㅋㅋㅋ

조원분들이 어떤 단지를 분석해야하는지, 얼만큼 해야하는지 분석 범위에 대해 갈피를 못잡으시는 때,

이 부분을 바탕으로 조원분들께 범위와 갯수를 알려드리고, 

강의 수강을 적극적으로 권장해드릴 수 있어 너무 좋았던 내용이었습니다~^^♡

 

 

단지장표구성과 사례에서 특히 너어어어무 좋았던 것은, 

바로 가격을 보는 ‘눈’을 키워주시려 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처음에 단지분석을 하면,

왜 이 그래프를 넣는지, 왜 이 사진을 넣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장표를 구성하고 복붙하기 일쑤인데요~ㅠㅠ

그것이 그냥 '갖다붙여 넣기'라는 것을 알면서도 가격을 보는 눈과 실력이 없고,

어디서부터 봐야할지 자료들은 너무 많고 광범위해서 초보들에게는 자료 찾는 것도 어렵고,

그럼에도 가격에 대한 생각을 좀 더 잘 쓰고 싶은 갈증이 있어 이 임보, 저 임보를 방황하곤 했었는데..ㅠ
 

그동안 어렴풋하게 이해하고, 분석해오던 것들을 이번 강의를 통해 확인 하게 되고, 

좀 더 확장시켜서 이해할 수 있게 되니~ 아주 그냥 겔포스를 먹은거 마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이 뻥~~ 하고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제, 저보다 조금 늦게 시작한 동료가 가격에 대해서 묻는 다면, 조금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매매 실거래가와 호가로 파악할 수 있는 것, 실거래 호가와의 관계, 거래량, 급매, 전고점의 의미, 

전고점과 가치를 보는 방법, 적정전세가를 파악 하는 방법 등등에 대해

조금은 더 자세하게,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움의 희열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네요~!!^^♡

 

 

‘나에게 맞는 단지는 다를 수 있다’

 

이 한 마디에서도, 코크님의 투자 사례 상황의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내 투자금, 매물의 객관적인 조건, 협상, 매물의 단지의 상황 등~

 

 

10년 동안~ 300km가 넘는 거리를 오가며~ 온 시간과 에너지, 노력들을 쏟으셨을 코크님을 생각하니

경이로움과 존경심이 절로 드는 강의의 마지막이었습니다..♡

낙담의 골짜기를 지나 임계점을 돌파하기 까지~ 얼마나 더 해야하는지, 갈아넣어야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포기하고 싶을 땐,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거 ~ 누구나 하지 않았던 것을 처음으로 도전하고 나아가야 하기에~

누구나 거쳐야만 하는 기간이고~ 이 순간도 우리는 성장하고 있고~ 

함께 해주시려는 멘토가 있고~ 함께 멀리 갈 수 있는 동료가 있다는 것~♡

 

 

나의 핸디캡을 나의 강점으로 만드는 일!♡

조금씩 더 어렵게, 조금씩 더 많이, 조금씩 더 도전해 온 지난 몇개월이 주마등 처럼 지나가는 것만 같습니다..

작년 10월 첫 실준을, 첫 조장으로 도전하며 보았던 아쉬움과 쓴 맛을 

새로운 조원분들을 만났을 땐, 영양가 있는 맛있는 맛으로 바꾸기 위해~^^

조금 더 악악 거리면서 열심히 달려온 시간들이었습니다~ㅎㅎㅎ

 

얼마전 발톱이 네개 째 빠졌는데요~>< 제 발이 유독 약해서? 그런것 인지는 몰라도~ㅋㅋㅋㅋ

저는 그게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새로난 발톱이 더 작고 못생기고 그래도요…♡

 

 

저는 언능 1호기를 하고~ 신랑과 함께 예쁜 2세를 갖는게 소망입니다~♡
이것을 핸디캡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은 이것이 제가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원동력이예요~^^♡

월부를 하면서 깨닫고 더 큰 꿈을 꾸고, 행복을 느끼는 이 순간들이 넘넘 감사하네요~~~♡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공감도 해주시고, 또 위로와 응원, 걱정, 조언 등 

아끼지 않고 나눠주신 코크님 넘넘 감사드립니다~^^♡

 

지치지 않고, 동료들과 또 함께 달리고 오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4월!! 할 수 있다 파이팅!!!♡♡♡

 

 

 

 

 

 

 

 

 


댓글


준 이
25. 04. 22. 21:26

고생하셨습니다!조장님 후기에서조장님의 발자취가그려지네요! 힘드실때도있으실텐데 항상긍정에너지 불어넣어주시고정말감사드립니다 열심히하시니깐꼭좋은1호기하시길바라겠습니다 저도더힘내서 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