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7기 삼만리 걸어서 6호기까지 서준어멈] 3강 코크드림님 강의 후기

단지 임장과 단지 분석하는 이유부터 세세한 방법까지 경험을 녹여 나누어주신 코크드림님 감사합니다.

제대로 된 앞마당을 만든다는 이유로 무리하게 욕심내면서 한 포인트에 집착하거나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일이 없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정도의 임보를 쓰고 임장을 다니면서 각 단계별로 마무리를 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구에게 보여주려 만드는 보고서가 아닌 내 투자를 위한 지침서인데 왜 그렇게 의식이 되고 비교가 되는지,,, 아직 낙담의 골짜기를 지나고 있는 부린이의 성장 과정이겠지요…

코크드림님의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선호도에 절대적인 요소는 없다는 것을 알고 단지의 가치를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전 어느 강의에서 들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부동산 투자는 인문학에 가깝다’ 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났습니다. 수학이나 과학처럼 공식이나 정답이 정해진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 속에서 쉽게 변하지 않는 입지 요소와 변하는 입지 요소를 분석하고,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에 대한 이유와 합당한 가치를 찾아가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급지에 매몰되지 않고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하면서 해당 단지가 어떤 선호 요소를 가지고 있는지 분석하고 현재의 가격이 가치를 반영하고 있는지 비교 평가를 통해 확인하며 1등을 뽑고 투자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어제의 나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더 성장하는 서준어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