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쳐서 보지 말자! 구축도 구축 나름, 신축도 신축 나름!
구축이라도 다 같은 구축이 아님.
녹물이 나오는 구축이라도 그 곳에 살아야만 하는 이유가 있음.
때문에 연식 보다 더 비중이 있는 거주 이유가 있는지 파악해야만 함.
대체로 학군!
단지분석 시, 유디님이 읽는 그래프는?
1. 과거 보합시장에서 매매가
2. 현재 시장에서 전세가
- 전세가가 높게 형성된 곳들이 선호 되는 곳
3. 전고점
눈과 발을 믿고 데이터와 연결하기.
공급이 많은 곳에 기회는?
세낀 물건이 싸게 나오는 편이고, 가격 협상도 더 수월함.
공급이 마무리되고 있는 곳으로.
시세를 체감하고 공감하기
정량적인 이유들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부촌, 선호단지들이 있음.
대체로 학군, 고연봉 일자리 인근 지역들.
이럴 때는 정량적인 분석보다는 시세를 체감하고 공감하는 것이 필요함.
샤넬백이 실용성이 좋아 몇 백씩의 가격으로 거래되는가? 그렇지 않음.
단지 또한 실용성만으로 가치평가해선 안 됨.
내 물건을 받아주는 사람?
결국 단지임장을 통해 매수를 결정할 실거주자(또는 투자자..)
단지임장 열심히 하고 정성적인 데이터들을 꼭 남기자.
1등뽑기보다 중요한 것은?
궁금했던 두 단지를 비교해주셨는데
광역시 또한 중심지로부터의 거리가 중요하다고 말씀주심.
간과하고 있던 부분이고, 아직 다 이해는 안되지만
수도권의 특징을 대입해서 판단해봐야겠음.
하지만 1등뽑기 보다 중요한 건,
두 단지 가치가 비슷하다면 그 중에 하나를 투자하는 것.
땡전한푼 없는데 벌써부터 투자하고 싶다. 큰일ㅎㅎ..
시장에 겸손하고 투자는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
이 정도면 괜찮겠다싶은 건 어떻게든 해보는 것
여기서 최고의 물건을 찾겠다고 하지 않는 것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며 시장 안에 남아 있는 것이 중요
이 바닥에 오래 붙어 있는 것이 중요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목표를 이룬다
이번 라이브를 들으며 눈 발을 써서 얻는 정성적인 데이터의 필요성,
실거주자들에게 공감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적용할 점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많은 질문에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만평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