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까지는 시세분석 및 분위기 임장을 하는 방법을 배웠다면 3강은 단지 임장에서는 무엇을 봐야하는가, 내가 실제로 투자한다면 어떻게 분석해야하는가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2강을 들을 때는 ‘강의 들은 대로 따라하면 뭐 어떻게든 되겠네’ 싶었습니다만, 3강은 달랐습니다…

 

내가 할 수 있나?를 계속 고민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여태까지는 강의 들었을 때 어느정도는 이해했는데 이번 강의는 잘 모르겠더라고요ㅠㅠㅠㅠㅠ

 

 

코크님도 그 마음을 아시는지 강의 중간중간에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하지 마라. 완료에 목적을 둬라. 이건 실제 투자할 때 생각해봐라, 라고 말씀하시는 거 같았습니다.

 

부동산은 역지사지라죠.

 

실제로 내가 그 집에 전세를 들어간다면, 혹은 내가 그 집을 판다면, 산다면

 

매수자와 매도자의 입장도 되어보고, 세입자의 입장도 되어보면서 단지 임장을 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너무 욕심내지 말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해보라고도 하셨고 그게 기억이 남습니다.

 

 

임장이 사실 너무 힘들어서 안하고 싶거든요ㅠㅠㅠㅠㅠㅠ 흑

 

근데 이거 말고는 제가 부자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계속 하는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3주차 강의는 코크님의 내공이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자기계발이 되지 않고 실제 투자자가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댓글


부쪽이user-level-chip
25. 04. 24. 01:15

처음이라서, 해본적이 없어서, 같이하면 댐 수고햇어요 므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