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7기 4주간 50억 버는 법 배우조 행복한크크] 남들과 다른 시간을 살자

단지임장을 다녀오고 의욕이 많이 저하되어 있었다. 체력도 너무 힘들고 임보는 뭘써야 될지도 잘 모르겠고, 신시가지는 그 아파트가 그 아파트고 자꾸 장단점을 특징을 체크하라는데 내눈에 죄다 비슷하게 보였다. 하…. 뭐 막 답답함이 밀려오기 시작할때즘… 코크드림님의 3강을 듣게 되었다.

단지임장 목적은 사람들이 그 단지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고 선호단지에 올바른 투자를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좋아하는거지 내가 좋아하는것은 아닌데… 그들과 나의 선호 이유는 다른데… 그걸 내가 어떻게 찾냐고…)

강의를 통해서 선호단지의 기준을 정확히 배울 수 있었다.

역접근성이 좋다. 아파트가 밀집된 곳에 있다. 학교를 품고 있다. 연식이 좋다. 세대수가 많다.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변 편의 시설이 많다.

단지임장을 통해서만 알수 있는 것들을 구체적으로 배웠고 이번주에는 좀더 적극적으로 둘러볼 수 있을것 같은 희망이 생겼다….

그런데 중요한건 양천구는 재계발 이슈… 그리고 조모임에서 열심히 토론했던 건영아파트의 가치…

서울에는 가치없는 아파트가 없다하고 낡아빠진 아파트가 재계발 이슈로 20억이 기본 넘어가고…

앞마당 하나로는 판단할 수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과 결론을 내려본다.

임보를 제대로 쓰면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고 확신의 투자를 할 수 있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임보와 임장을 통해 가치와 가격을 제대로 알고 앞마당을 늘려가며 비교하면 최고의 투자를 할 수 있다.

단지임장을 했다면 임보의 단지 분석으로 그 결과물을 남겨야 한다.

단지 가치를 확인하고 사람들의 선호도를 파악한 후 그중 내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단지의 우선순위까지 정해보자…

(그렇다면 양천구는 안녕~~~~~ ㅋㅋㅋ)

호가, 실거래, 급매 파악하는 법도 구체적으로 알려주셨고, 전고점이 같아도 가치는 같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코크드림님은 지방워킹맘이라는 핸디캡을 가지고도 성공을 이뤄내셨다.

투자자로서 결과는 내기 위해서는 성공보다는 성장에 집중하고 낙담의 골짜기를 지나 스스로가 성장한다고 느끼는 그때에 집중해보자. 그냥 버티자.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자. 그리고 좋은 인맥을 만들자. 좋은 멘토와 동료를 만들자.

남들과 다른 시간을 살자. 그러기 때문에 힘든거고 그러다 보면 다른 삶을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