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잣돈이 부족한지라 서울엔 기회가 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서울투자기초는 나중에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막연이 하고 있었는데, 직전 강의는 내마중을 하고... 내가 서울을 공부해서 내집마련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확고하게 들었다.
분양권을 가져 투자를 못하는 수강자분의 조언에는... 투자를 못하는 1년이 넘는 간의 기간이 답답할지라도
내가 실제 돈이 생겻을 때 투자를 하려면 결국은 앞마당을 늘리면서 공부를 해야함을 알려주셨는데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 내 자신에게 뜨끔한 순간이었다. 종잣돈이 비록 부족할 지라도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두면 돈을 모았을때 더 높은 수익률이 나는 단지를 찾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막연히 교통이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럼에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를 찾도록
생각을 열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결국 아무리 교통이 좋아도 여기에 사람들이 이사와서 살만한 곳일까?
교통이 중요한 것은 맞지만 결국 학군 환경 등등도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주거요소중에 하나라는점..
사실 나도 지방임장다니다가... 외곽이라 힘들다.. 싶다가도 아파트 단지가 너무 좋으면
오.. 외곽이라도 여기 살고 싶다는 생각이들지 않는가..ㅎㅎㅎ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싶다.
이번 서울기초를 하면서.. 나는 서울 못살거야 하고 외면했던 " 서울"에 대한 기초 내공을
잘 다지는 시기로 만들고 싶다
3주간의 공부.. 다시 열정 가득한 월부인이 되어야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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