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27조 1달 동안 대구 뽀개고 5억 벌조 짠쓰야] 3주차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 되는 지방 1등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짠쓰야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3주차 강의 대구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발을 다치는 바람에 임장을 하지 못 해서 

임보를 쓰는 동안에 느낀 답답함과

임장을 다녀 온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혼자 공감을 할 수 없었던 슬픔이 꽤 컸기 때문에

3주차 강의를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기다리고 기대한 만큼 너무 좋은 강의였고

자모님 강의는 늘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그럼 후기 작성해 볼게요!

 


 

우선 저의 첫 임장지인 대구광역시!

 

사실 그 전까지 수도권에서 임장을 했을 땐

어느 정도 배경 지식과 살던 곳이어서

사전 임보를 작성하는 게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

 

대구는 정말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직장부터 환경까지 모든 게 다 낯설어서

큰 어려움을 느꼈고

 

혼자 이 지역을 파악하려니 제대로 되지 않아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자모님 강의를 들으니 대구에 대해서 위상과 입지

그리고 대구가 갖고 있는 특징들까지

 

쉽게 세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제가 사전에 작성한 임보와 같은 맥락인지

확인도 해보고 비교도 해보며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구 시세를 조사하면서 스스로 갖던 의문점에 대해서도

자모님께서 언급해주시고 왜 그런지 상황을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되었고 이럴 때 내가 세울 수 있는 투자 방법,

투자 전까지 내가 해나가야 할 방향 등

투자와 연결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시세를 굉장히 많이 강조를 하셨는데

이전 강의에서도 시세의 비중을 많이 두어야 한다고 하셔서

이번 임장, 임보부터는 시세에 중점을 많이 두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자모님께서 투자자의 태도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유난히 저의 마음을 울리는 말이 있었는데

(원래 사람이 하는 말에 울컥하거나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거의 없음,,,)

 

"여러분이 지금 열심히 하고 있는 게 맞나 생각이 들텐데

독서 하고 강의 듣고 임장 하고 임보 쓰는 것만으로

열심히 하고 있는 거다. 그게 몇 시간이 아니더라고

조금이라도 하루에 하나라도 한다면 그건 70~80프로 이상

노력을 하고 있는 거다."

 

라고 하셨는데 제가 듣고 싶었던 말이기도 하고

지금 저의 상황에서 가장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발을 다치는 바람에 지방 임장 열심히 해야지 했던 마음이 무너지고

조원들은 열심히 하는데 나는 뭔가 제자리 같고

그렇다고 임장을 안 하면 집에서 강의, 독서, 임보에 집중을 해야 하는데

이전 보다 더 늘어지고 체력적으로 힘들어져서

 

포기할까? 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하게 된 순간이었는데

자모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듣고 다시 마음을 잡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늘 지방 투자를 해야 한다는 사실이

맘에 들지 않았고 부동산 투자 중에서도 

더 힘든 길을 가야 하는 것에 대해 약간의 불만? 도 있었는데

 

이번 지투기 강의를 들으면서 

공통적으로 

너무 좋은 시기이다.

지방은 지금 기회다.

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확신을 갖고 다가올 기회를 맞이하기 위해

좀 더 노력해보자는 생각을 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좋은 강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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