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삶은 흐른다》는 인생을 '항상 흐르는 강물'로 비유하며, 인간 존재의 본질과 감정, 죽음, 변화에 대해 철학적이고 심리학적으로 깊이 있게 풀어낸 책입니다.
변화는 삶의 본질이다
로랑스 드빌레르는 "멈춰 있는 삶은 없다"고 단언합니다. 모든 것은 변하고, 그 변화는 자연스러운 흐름입니다. 우리는 종종 과거에 집착하거나 미래를 걱정하면서 현재를 놓칩니다. 하지만 진정한 삶은 끊임없이 변하는 지금 이 순간 속에만 존재합니다. 변화는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라 받아들이고, 흐름을 타야 할 대상입니다.
감정은 억누를 것이 아니라 '이해'해야 한다
사람은 이성의 동물이기 전에 감정의 동물입니다. 슬픔, 분노, 기쁨, 두려움 같은 감정은 생존을 위한 자연스러운 신호입니다. 문제는 감정을 억압하거나 부정할 때 생깁니다. 저자는 감정을 들여다보고, 그것이 말해주는 내면의 욕구를 파악해야 진정한 자아를 발견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감정을 통해 우리는 자기 자신과, 세상과 더욱 깊게 연결됩니다.
죽음은 삶의 일부이며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다
현대인은 죽음을 외면하려 하지만, 죽음은 결국 모든 삶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죽음을 의식하고 준비할 때 오히려 현재를 더 충실히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죽음에 대한 성찰은 우리로 하여금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게 만들고, 사소한 일에 연연하지 않는 힘을 줍니다. 죽음을 직시하는 것은 삶을 충만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완벽주의를 버리고 불확실성을 수용하라
우리는 완벽한 미래를 꿈꾸지만, 인생은 결코 계획대로만 흘러가지 않습니다. 예상치 못한 사건, 실패, 상실은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입니다. 드빌레르는 "삶을 통제하려 하지 말고 흐름을 인정하라"고 조언합니다. 불완전성과 불확실성 속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진짜 강인함입니다. 이는 '내려놓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자유입니다.
정리
▶ 삶은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한다.
▶ 감정을 억압하지 말고 이해하고 품어야 한다.
▶ 죽음을 직시할 때 삶이 더욱 빛난다.
▶ 완벽을 포기하고 흐름을 유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매 순간 주체적으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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