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버텨요]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

  • 25.04.27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

저자 및 출판사 : 정영욱 / 부크럼

읽은 날짜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기 위로  # 내 속도 # 위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1장 응원했고 응원하고 있고 응할 것이다

2장 함께했고 함께하고 함께일 것이다

3장 사랑했고 사랑하고 있고 사랑일 것이다

4장 이겨냈고 이겨내고 있고 이겨 낼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비교는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행위지만, 그것을 연료로 삼고 나아가느냐 마느냐는 능력의 영역이다

-모든 생각의 중심을 어디에 맞추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그 중심은 항상 ‘나’라는 걸 명심하고 행동한다면 뭐든 다 헤쳐나갈 수 있는 믿음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모든 영역의 폭은 늘어날 것이다

 

“힘든 하루 어찌저찌 버티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 나 정말 잘했다.” 자꾸만 되뇌어 주어야 한다.가면 갈수록 내 편이 사라지는 이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는 얼마나 든든한 아군이겠는가.

-자기 관대만이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다만, 관대함의 깊이를 어디까지 맞출 것인가는 내 자신에 달려있는 문제이다. 내 자신이 날 잘 달래야 다른 사람도 잘 달랠 수 있는 것이다.

 

상처를 만든 것도 당신이지만, 상처를 견딘 것도 당신이다. 또 그것으로부터 아주 깊게 배운 것도 당신이다. 은연 중에 버텨 낼 자신이란 걸 믿어 준 용기도 당신의 것이다.

-모든 건 내 안에 있다. 어떤 카드를 어떤 상황에 사용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내 안이 좋으면 모든 게 좋다. 내 안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잘 연마하자.

 

종이는 사람의 힘으로 9번 이상 접질 못한다고 합니다. 최대 횟수는 기네스북 기준으로 고작 9번이라고 합니다. 어떤 마음이라도, 억지로 접으려 하지말기로 합니다. 마음이 접힌다는 건 9번, 10번 억지로 접어 작게 만드는 게 아닌, 시간이 지나 접고 싶단 마음조차 사라지는 것에 가까운 거니까.

-마음을 접는다는 건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억지로 접는다는 건 그 만큼의 시간을 낭비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시간이 흐르면 되는 것을 굳이 억지로 꾸겨가며 마음의 상처를 입혀가며 자책하며 소중한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마음에는 이자가 없다. 내가 준 것 그 이상을 받을거란 생각을 품으면, 나의 마음만 공허해진다. 줄거면 그 이상 되돌려 받을 요량은 버리고 원 없이 건네 줄 것. 주고 싶은 마음은 나만의 욕심이니, 그 욕심을 쏟아내고 대가를 바라는 것만큼 이기심 넘치는 행동이 없다는 것을 잊지 말 것. 누군갈 향한 마음 또한 나의 결핍에서 비롯된 것이지 봉사나 희생의 영역이 아님을 기억할 것.

-모든 건 “기브앤테이크”이라는 생각이 가득한 나였는데 이 문구를 보고 많은 생각의 전환점이 되었다. 그리고 진정한 “기버”라고 여기는 한분이 있다. 이 분은 어떠한 댓가도 어떤 마음도 바라지 않고 오롯이 베풀기만 한다. 그 베품으로써 받은 이가 성장하면 그걸로 만족하시는 분이다. 이런 분들이 세상에 많아서 세상이 선순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그저 나만 알고 싶은 분이기도 하다. 항상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내 주변 사람의 진가 또한 내가 힘들 때보다도, 행복할 때 구분된다. 동정 어린 응원은 누구나 할 수 있어도, 진심 어린 축하는 누구나 할 수 없기 때문에.

-슬플 때보다 기쁠 때 같이 기뻐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내 사람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말이기도 하다. 같은 영역에 있으면서 나보다 더 앞서 나가는 사람이 있다면 시기와 질투를 당연하다고 여기기보다는 나와 어떤 부분이 다르고 어떤 부분 때문에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인가를 고민하며 그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진심 가득한 응원과 축하를 해주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 나와 함께하는 사람이, 곧 나의 미래입니다. 잊지 않고 살아가기로 합니다.

-월부를 시작하고 나서 달라진 점은 같은 회사 사람들의 만남이 줄어들고 월부 동료들과의 만남이 늘었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한거 같다. 지금 만나고 있는 동료들은 비전보드 제시한 내용과 같이 몇 십억  몇 백억 부자로 거듭날 분들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이 동료들이 나에겐 나의 미래이자 거울이다.

 

세상은 내가 아는 만큼 베풀지 않는다. 내가 행동하는 만큼 베푼다.

-알면 괴롭다는 말이 있다. 알아서 못하는 행동과 알면서 안하는 행동이 있다. 그렇다면 생각의 변화가 필요하다.

‘알기 때문에 해야 하는 행동이 있다.’ 라는 생각의 변화를 가지려고 노력하자

 

'부탁과 거절을 행함에 용기가 필요한 것처럼,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에도 상당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행함과 받아들임은 항상 많은 생각과 그 따른 용기를 요한다. 그러므로 늘 행함과 받아들임을 하려 할 땐 그에 걸맞는 

생각과 용기가 필요함으로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언제까지고 감정에 대해, 관계에 대해, 마음에 대해 서툰 사람들입니다. 그런 만큼 서운함은 잠시 접어두고,

감정의 폭을 조금 줄이고, 호흡을 가다듬어 나의 마음을 전달해야 서로가 올바른 진료를 할 수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올바른 파악이 있어야 올바른 치유가 함께 있습니다

-서로의 올바른 파악은 서로를 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서로의 관심과 서로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국, 어느 정도의 희생과 배려가 따름을 명심해야 한다.

 

 자주 대한 만큼 소중하고, 잘 아는 만큼 조심스러워야할 상태인 것. 관계란 무틋 자주 대하거나 자주 겪은만큼 빛나며 아름다워지는 것. 관계의 익숙함은 끝, 관계의 성숙함이기를, 오래 함께한 사람을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바라봐 줄 순 없어도, 과거의 고마움을 기억하며 애틋이 바라봐 주는 것, 혹여 흠집이 남진 않을까 온 맘으로 빛이 나도록 닦아 줘야 하는것. 

-익숙함으로 인해 소중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익숙함의 함정에 빠져선 안된다.

 

‘나였으면’이 아닌 ‘나였어도’ 주변과의 예민함을 줄이고, 스스로 화를 만들지 않는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굳이 예민할 필요도 굳이 화를 낼 필요도 없는 환경을 만들도록 마음의 양식을 쌓자.

 

삶이란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교정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것. 그러니 모든 휘청임은 내 삶을 완성하는 것에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거란 것. 잊지 않기로 합니다

-경험함에 있어서 좋은 것과 안 좋은 것도 있다. 하지만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승화시키는 문제는 내 그릇의 영역이다. 그릇을 키우자. 뭐든 잘 소화시키는 내가 되도록 하자

 

문은 인연은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유명한 말이 떠오릅니다. 맞는 말이지만, 꼭 인연에만 국한하지 않기로 합니다. 사람과 사람 간에 이루어지는 것들 전부, 노력만으로는 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그 노력을 알아봐 줄 수 있는

기적같은 시기가 존재했어야 하겠죠. ‘서로를 향한 노력이 서로의 계절에 제법 어울려서, 서로에게 좋은 의도로 다가오는 것 말입니다. 그러니까, 건넨 마음과 말이 하필이면 쌀쌀해진다’ 말고 ‘따뜻해진다’ 느끼는 기적말이죠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를 통해 인연은 승화된다

 

두려움은 생존을 위한 뇌 작용중 하나다. 두려움을 느끼지 않거나 걱정을 모르는 것은 정상적인 인간행동이 아니다. 두려움을 모르는 동물은 종을 막론하고 수명이 짧고, 두려움을 모르는 종은 멸종한다. 그러나 현대인의 걱정과 두려움은

자신을 남과 비교하는 데 따른 자격지심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두려움과 비교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은 두려움을 이겨냈을 때 생산되는 성취감과 비교를 통해 복기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노력만으론 닿을 수 없는 진심이 ‘언어’ 노력만으론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 ‘인연’ 그 안에 우리가 살고 있던 ‘계절’

그리고 그 계절은 지금도 돌고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

-내 노력만으로 언어가 잘 전달되거나 인연을 만들순 없고 언제나 그렇듯이 상대방의 수용할 마음과 수용할 시기(시간)가 필요하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인생을 거창하게 생각할 때가 많다. 하지만 인생은 결국 하루하루가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간다면, 우리의 인생 또한 의미 있고 충만한 것이 될 수 있다고 본다.하루하루 충실히 하다보면 내일이 의미 있다는걸 잊지말고, 오늘을 소중히 살자!!!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과거를 돌아보며 후회하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느라 현재를 놓치지 말라는 뜻에 공감한다. 미래를 위해 달려가느라 오늘을 소홀히 하고 있다. 너무 앞만 보고 달리고 잇는 지금. 현재의 작은 행복을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댓글


룡쓰형
25. 04. 28. 10:58

아주 질 높은 후기 잘 봤습니다. 정독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는 거 같습니다. 좋은 글 후기 감사합니다^^

과채
25. 04. 28. 19:02

책 한 권 미리 읽은 것 같아요. 좋은 문장들과 생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깊게 읽고 나에게 적용하는 모습 보며 배우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