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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그동안 분임과 단임을 했을 때, 가치판단이 비슷한 생활권에 있는 아파트들을 비교평가하기 위해서
무의식적으로 점점 단지 내부에 초점을 맞춰서 다니고 있었다.
하지만 단지 외부의 가치가 단지 내부의 가치보다 더 좋다는 것은 당연하다는 듯이 인지만 하고 있었고, 실제로 내가 하고 있는 것은 정반대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과 잃지 않는 투자를 기본으로 하지만 당장 나의 출발선은 다른 사람들보다
늦다고 생각하기에 자꾸만 최고의 선택을 하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럼에도 본질적인 단지 외부의 가치에 비중을 더 두고 난 다음, 단임-매임을 통해서 단지 내부의 가치를 디테일하게
파악하는 단계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임장을 통해 단지분석을 하는 연습을 이번 주차 과제를 계속 해나가는 것인데, 3개째 할 때 솔직히 힘들었다.
‘과연 내가 이것을 매 임보마다 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귀찮기도 했다.
그래서 잠시 쉬는 동안에 김연아와 같은 유명선수들을 인터뷰한 쇼츠를 봤는데,
그 사람들의 마인드는 ‘이걸 하는 이유? 그냥 하는거지’였다.
나도 그냥 하면 된다. 머리가 아프면 쉬면 되고, 컨디션이 괜찮아지면 다시 하면 된다.
난 부동산 투자자로서 발을 딛은지 얼마 안 된 ‘신입사원’이다.
모르면 배우면 되고, 실수하면 다음에 실수하지 않으면 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일단 해야한다’
한꺼번에 다 하기보다 하나씩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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