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42조 끈기와열정]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고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교육비 지출도 제법 하며 살아오다 어느덧 50대가 되고 뒤돌아보니 직장 동료 중에 나만 가난했다. '상대적박탈감'이 물밀듯이 밀려왔고 맘 속에는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막막함과 두려움이 밀려왔다. 그나마 연금은 있지만 아이결혼 및 자립, 나의 노후에 사용할 현금이 없다는 사실이 날 하루하루 힘들게 만들었다. 예전에 나는 책을 읽기만 했고 재테크 정보를 듣기만 좋아했었다. 지난 시간을 반성하며 앞으로 남은 근로시간동안 만회하기 위해서는 '실천'이 꼭 필요하다 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순간순간 이 나이에 해도 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지금 안하면 60세에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내 마음을 다독이며 그 실천(행동)의 첫 걸음으로 열기반을 듣게 되었다.

첫 시간부터 나의 현 상태를 구체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었고 한 순간 타올랐다 식어버리지 않도록 비전보드를 통해 내가 원하는 미래와 그 미래를 실현시킬 계획들을 만들어 봄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동기부여가 되었다.

운이란 '기회가 준비된 사람'을 만났을 때 드러난다고 한다. 이번엔 꼭! 나도 운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