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오프닝 강의 후기 - 문제보다는 목표를 안고 가라

강의를 듣자마자 한숨을 쉬었습니다.

첫 강의질문에 나온 빚 청산이 먼저인지  아니면 갚아나가면서 투자일지..

전 이 고민만 3년째 하면서 그 돈을 오롯이 통장에 넣어두고 예금이자만 받다가 강의오픈 직전에(바로 하루전에) 

그래!! 결심했어!! 난 빚부터 청산하고 다시 시작하는거야!!

그래야 아파트도 한채 더 살수 있고.. 그런거지!!하면서 남편의 탐탐치않은 반대에도 불고하고 주담대를 모두 청산했습니다. 그래서 강의 첫 질문이 저와 같은 상황의 질문이라 내심.. 갚아서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를 원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하…. 전 돈불리기에 그리 적합하거나 뛰어난 사람은 아닌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 3년이란 시간동안 충분히 불릴수 있는 기회는 많았지만.. 그냥 두고보고만 있었으니까요..

조금만 더 늦게 정리할걸…ㅜ.ㅜ  강의를 보고난 후 계속 한숨 나오고, 잘못한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더더욱 저에겐 절실한 강의가 될 것 같습니다.

날려버린 기회만큼 더 잘 배워서 적용해서 내것으로 만드겠습니다.

 

문제를 안고 아무것도 안하기보다 그 문제를 안고 제가 원하는 그 목표에 반드시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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