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69기 89조 블루베리]

  • 23.12.10

“나는 왜 “부동산과 맞벌이를 한다”를 읽고도 아직 부자가 되지 않았는가? “


뼈를 때리는 말이었다. 지금은 절판된 너무 유명해져 버린 그 빨간책을 그당시 내 돈주고 직접 사서 거의 초창기에 읽었다. 그리고 난 고수들이나 가능한 거라는 핑계를 대고 그 책을 책장 구석에 꽂아두었다. 그리고 몇 년후 중고책으로 팔았다.

그리고 난 여전히 평범하다. 아니 그때보다 오히려 자산이 반토막이 났다. 주식과 코인, 부동산으로 안먹고 안쓰고 모은 내 자산 절반을 1년만에 허공속으로 날려버렸다. 그리고 후회와 아픔의 1년을 보냈다.

한동안 보지 않았다가 다시 마음이 추스려진 후 들었던 구해줘월부에서 너바나님인지 너나위님인지 누군가가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한다고 말씀하였다.

그때 난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듯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투자의 정석인줄 알았다. 그래서 위험하긴 했지만 그만큼 하이리턴한다는 나의 투자신념으로 했던 과감한 투자는 쓰라린 결과로 돌아왔었다. 그래서 다시는 투자는 안하리라 마음먹고 다시 절약하고 빚을 정리하고 마음을 추수리던 중에 들었던 말이다.

잃지 않는 투자가 있을까? 그런데 있다고 하는데 어디한번 배워보자 하고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었고 너나위님이 알려준 코스대로 너바나님의 월부 기초반을 수강했다.

일단 이 강의를 통해 배운점은 다음과 같다.

1.수많은 자기계발서에서 하라는 대로 독서를 했지만 여전히 부자가 아닌 이유는 무엇일까? 난 그냥 눈으로 읽고 덮었고 성공하신 분들은 직접 몸으로 실천한 게 그 차이이다.

2.너바나님도 처음엔 실패했다. 그리고 그 실패를 통해 더 많이 배우고 더 벌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나 역시 초창기에 잃은 걸 감사해했다. 그렇지 않으면 난 몇억이 아니라 몇십억을 잃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직장생활에 환멸을 느끼고 2-3년안에 그만둘수 있는 투자방법을 찾아다니지만 그런 방법은 너무나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나 역시 피흘린 후에야 깨달았고 돌고 돌아 결국 여기를 선택했다. 결국 투자는 잃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고 그에 가장 적합한 방식이 월부방식임을 깨달았다.

월부투자를 위해 내가 결심한 점이다.

1.빗자루로 아무리 쓸어도 쓸어지지 않는 ‘젖은 낙엽’처럼 최대한 늦게까지 직장을 다닐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달 나오는 월급에 감사하며 직장의 업무효율을 최대한 높일 것이다.

2.힘들때마다 비전보드를 보고 목표을 생각할 것이다. 어제보다 나은 나로 성장하기 위해 선배나 동료들로부터 적극적으로 배울 것이고 내가 도움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

나 블루베리는 2028년 12월 31일의 순자산이 15억원이 될 것이며 2028년 1년의 자본소득이 근로소득보다 많은 해가 될 것이다.



댓글


우리의봄
23. 12. 11. 11:09

강의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배운 내용들 잘 적용해나가시길 응원드립니다 ♡

해랑심기
23. 12. 12. 07:12

블루베리님 멋쪄요~!! 바로 수강하는 자세, 배우고갑니다~~

우다위
23. 12. 12. 21:33

블루베리님 꼭 해내실 수 있습니다!!! 함께 해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