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1년동안 고민하다 듣게된 열반스쿨 기초반.
그간 유튜브로 너나위님, 너바나님, 코크드림님 방송을 많이 봐 왔던 터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된것같다.
초보 맞춤형 강의 듣는법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셨다.
배움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말고 받아적고 메모한 후 에버노트에 정리하라고 하셨다.
(에버노트가 뭔지,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려주실분...?)
가장 중요하다고 하신것은 벤치마킹할 사항은 적어두고 포스트잇이나 핸드폰, 노트북 배경화면등으로 계속 하고있는지 점검할 수 있으면 좋다고 하셨다.
조모임을 통해 경험이나 어려웠던점 공유하라고 하셨는데, 어제 1차 조모임 후 왜 조모임을 하라고 하시는지 이해됐다.
나는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함께 하는것만으로도 힘든게 반으로 줄어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중에 얻을 기쁨도 함께 나누게 된다면 더 기쁠것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특히 책을 추천해주셨는데 (20억 이상을 원한다면 두권의 책 꼭 보기!!)
같은 책이라도 유튜브 방송에서 추천해주실때와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물론 그땐 읽지 않았다..)
EBS 자본주의... 별표 별표..
EBS 동영상의 요약본이라고 하셔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동영상을 열었는데
1차 충격받고 머리가 멍해졌고, 남편에게 얼른 보라고 알려줬다.
"쉬지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울컥..)
부자가 되려 한다면 알아야할 세가지
첫째, 내가 지금 걷고 있는 길이 부의 추월차선인가? 아니었다. 나는 쉬지않고 일만하는 차선 위에 있었다.
왜이렇게 살기 힘든지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둘째, Not A but B 는 너바나님이 항상 되뇌이는 말이라고 한다.
성공의 길이 현실과는 다르다는걸 깨달아야한다. 부의 사고를 알필요가 있다고 한다.
두번째 추천해주신 책은 서민갑부였다.
'부자들이 이렇게 사고하는구나'를 빨리 깨달을 수 있으려면 이 책도 읽어봐야한다.
서민갑부도 방송이라고 하니 강의 기간동안 시간관리를 통해 방송으로 보고 강의 마친 후 책도 함께 읽어보리라 다짐한다.
축적의시간. 별표.. 별표..
의사, 변호사, 경영인, 투자자 등의 공통점이 축적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실력이 없는데 욕심을 부리면(욕심과 조급함이 쌓이면) 반드시 투자에 실패한다고 한다.
내가 제일 못하는것이 기다림, 인내같은 단어인데 걱정이 많이 되지만 긍정적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생각해보려한다.
내년, 내후년에 좋아질것이라는 말씀에 씨드도 없는데, 보는눈이 아직인데... 마음이 급해져버렸지만 그만큼 노력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바나님이 놓친 세번의 기회를 듣고 나에게도 왔었던 기회들이 떠올랐다.
2018-19년에 택지지구 미분양 되던 아파트가 있었다. 그당시 딱 3천이 있었는데 그 3천을 투자하면 적어도 몇천은 번다는 모델하우스 직원의 말을 믿지 못했던 철모르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나중에 더 저렴해질것(?)이라는 주변얘기가 많았던터라 한 선배는 그동네 대장이 되어버린 아파트를 100만원 받고 팔았고, 다른 친구 한명은 초품아를 구입해 현재까지 거주하여 2억이상의 이득을 보았다.
집값이 점점 오르기 시작할때 친구가 나에게 얼른 지금이라도 사라고 얘기하는걸 들으면서 돈이 없어서, 용기가 없어서 지켜만 보고 있다가 친구 돈버는것만 구경했던 시절....
앞으로도 그런날이 없으리란법은 없지만 월부에 들어온 이상 적어도 사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에 대한 분별력이 생길거라고 믿는다.
지식, 정보를 통해 생각 변화, 행동변화(부자마인드), 습관, 버티며 인내(Keep going)를 하면 인생이 바뀌고 운명이 바뀐다고 하셨다.
생각을 행동으로 변화시키는것이 어려운 나였지만, 내가 노후준비를 하지 않으면 나는 자녀에게 짐이되고 내가 부자가 되기위해 해야했던 고생을 자녀가 하게될 수도 있다는것에 많은 충격을 받아버려서 인생과 운명을 바꾸지 않을수가 없다. 해야만한다.
현재가 위기인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 진짜 위기라고 하셨다.
나는 지금 낭떠러지 끝에 매달려있었던것이었다.
강의를 시작으로 한걸음 내딛었으니 위기에서 벗어날 준비를 하고 있는게 틀림없다.
1강을 마친 후 2강이 너무 기대된다.
이렇게 월부에 빠지는것인가..?
고생하신 너바나님께 감사드리고 2강도 기대해보기로하며 강의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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