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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1. 본것
1부 영혼이 건네는 목소리
p67 행복과 고통은 우리의 삶을 함께 지탱해 주는 것이며 우리 삶의 전체라고 할 수 있다. 고통을 잘 이겨내는 방법을 아는 것은 인생의 절반 이상을 산 것이라는 말과 같다. 고통을 통해 힘이 솟구치며 고통이 있어야 건강도 있다. 가벼운 감기로 인해 어느날 갑자기 푹 쓰러지는 사람은 언제나 건강하기만 한 사람들이며 고통받는 것을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다. 고통은 사람을 부드럽게도 만들고 강철처럼 단단하게도 만들어준다.
▶ 고통 없는 삶은 없다. 어쨌든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고통이 따를 수 밖에 없는 필수불가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중에서 고통을 어떻게 견뎌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지가 우리 인생을 결정할 뿐이다. 고통 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은 익숙치못한 고통을 마주할때 더 힘들 수밖에 없다. 인생을 좀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게 고통이 아닐까? 그치만 고통은 싫다…ㅎㅎㅎ
2부 조건 없는 행복
p147 목표는 두려움을 낳는다. 목표 자체가 착각이기 때문이다. 신의 곁에 머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휴식도 없다.
▶ 목표라는 것은 결국 내가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함인데 대부분은 나의 능력치 이상을 목표로 설정함으로써 스스로 성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때문에 목표는 두려움을 가지게 할 수밖에 없다. 목표가 착각이라는 말은 조금 와닿지는 않았지만 목표가 두려움을 낳는다는 말이 와닿아서 이 구절을 넣었다.
3부 삶의 진정한 아름다움
p222 모든 고통에는 한계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한계에 이르면 고통은 끝이 나거나 다른 모습으로 변하여 삶의 색채를 띄게 된다. 그래도 고통스러운 것은 여전하겠지만 그럴때의 고통은 생명이자 희망이다.
▶ 이 구절은 정말 어려웠는데 뭔가 내 생각을 남겨보고 싶었다. 한계에 이르면 고통이 끝이나서 삶의 색채를 띈다..이거 무슨 의미일까 생각해봤는데 고통을 견뎌내면 이 고통이 내 삶의 영위할 수 있는 지속력을 준다는 말일까? 해석이 정확하게 되지는 않지만 어쨋든 고통을 통해서 오히려 새로운 긍정적인 것들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 인상깊었다.
2. 깨달은것
이 책을 읽은 이유는 그냥 책 제목에 이끌려서 사다놓고 있다가 언젠가 읽어야지 했는데 반모임 끝나고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어서 청소력이랑 같이 읽었는데 너무 책이 진지해서 읽기 힘들었다. 철학책을 좋아하는데 철학책 느낌이 아주 살짝 나기도 하면서 뭔가 너무 어려워서 약간은 후회하기도 했지만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고통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거 같다. 종교적인 색채도 나와 맞아서 그 부분은 아주 좋았던거 같다. 인생이 아직 뭔지는 모르것지만…그리고 내가 이 시점에 이 책을 읽는게 맞을까라는 생각도 살짝했지만 투자자로서의 고통도 어떻게 바라봐야할지도 생각해 볼수 있어 좋았다. 고통은 고통이 아니다! 내 삶을 견디게 해주는 기쁨이다(?)
고통이 인생에 힘듦만을 안겨줄까? 아니다. 고통을 통해서 오히려 나를 단단하게 만들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 준다는 생각을 했다. 책이 참 예뻐서 샀는데 어렵다….
3. 적용할점
- 고통은 고통이 아니다. 내 삶을 이어나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점을 의식적으로 생각하자.
4. 논의하고 싶은 점
▶삶을 견디는 기쁨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함께얘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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