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8기 56조 단호한음악] 실전준비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단호한음악입니다.

어느덧 또 한 달이 지났습니다. 월부 생활 중 어떤 한 달보다도 힘든 한 달이었던 거 같습니다.

임장을 배우고 임보를 배우며 강의에 좀 더 시간을 쏟고 잠을 줄이기도 하며 실준의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처음엔 서먹하며 어색했던 조원들이었지만 한 달동안 조모임과 임장을 하며 응원과 격려, 조언 속에서 4월 한 달을 잘 버틸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분위기 임장, 단지임장, 매물임장을 하며 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방법으로 아파트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쇼핑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 집이라는 큰 돈이 들어가는 것을 어렵고 낯설고 알지 못한다는 이유로 너무 쉽게 고민을 끝내고 결정내려 구매하려고 했던 것 아니었을까하는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이 정도로 노력했는 데도 잘못 사면 진짜 안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이를 충실하게 이행하는 조원들이 너무 대단하고 멋져보였습니다.

이런 조원들을 따라가기 위해 하루에 하나라도 더 해보려고 하고 오늘 하겠다고 한 일이 집중되지 않아 자꾸 딴 길로 새더라도 완료할 때까지 잠들지 않았던 것이 생각납니다.

이번 강의의 마지막이 될 수록 지치고 힘들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지만 어쩌면 성장하고 있는 과정이지 않을까하는 긍정적인 사고를 해보려 노력합니다.

조장님이 매번 이야기해주시던 하는 거 즐겁고 재밌게 하자는 말을 떠올리고 되새기며 조모임 후기를 마칩니다.


댓글


훌륭한 코끼리user-level-chip
25. 05. 01. 05:29

음악님 멋지십니다. !!!! 응원합니다.

부리곰user-level-chip
25. 05. 01. 11:07

하는 거 즐겁고 재밌게!! 화이팅!

당구user-level-chip
25. 05. 02. 14:56

멋지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