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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이번 4주차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는 3주차 강의후기때 내가 했던 걱정을 너무나도 정확히 알고 공감해주셨는데 그것 자체로 힘이 났다.(대문자 T인줄 알았던 나에게도 F의 모습이!!!)
3주차 강의의 나 : 단지 분석이 너무 어려움. 일관된 기준이 있는게 아니라 지역마다 case마다 그때그때 다 달라 선호도 분석을 할 자신이 없음
4주차 강의의 자모님 : 입지분석은 정해진게 있어서 수월하게 할 수 있지만, 단지 분석은 정해진게 없음. 공식이 없음.(내 머릿속에 들어왔다 나가신줄,,,)
나 : 결국 단지의 가치(선호도)는 누가 보더라도 같은 결론을 내려야 하는 정답이 정해져 있는 문제가 아닌가? 내가 정답을 맞출 수 있을까?
자모님 : 자기 검열 하지 말고 임장보고서를 끝까지 작성해본다는 경험이 중요 //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 경험이 반복되면 무기력이 학습 됨.
이렇게 강의 초반부에 위로가 되는 말을 듣고 나니 걱정을 한시름 덜어서 인지 이후 내용들은 더욱 집중하며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
비록 아직은 단지 임장을 다니고 시세분석을 바탕으로 저평가 물건을 뽑고 매물 임장을 하고 비교분석 및 투자 결론까지,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일련의 과정이 어렵고 확신이 없지만 익숙해질때까지 그저 묵묵히 내 앞에 놓여진 마음의 벽을 정면 돌파 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느꼈다.
‘나는 변해야만 한다.’ ‘내가 그것을 바꾸어야 한다.’ ‘나는 그것을 바꿀 수 있다’
열기때 위의 세가지 확언을 상당히 인상 깊게 들었는데(자모님의 투자자 부캐도 여기서 기인하지 않았을까)
이번 실준때는 이렇게 확언해본다.
나 집돌이79는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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