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7기 2렇게 된 이상 8십억 가자! 남매엄마] 무에서 유 창조

보통은 경험 많고 유능한 조장님들과 조모임을 함께 해오다가, 갑작스럽게 조장님이 증발(?)하고 조모임이 폐지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우리 조가,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스스로 목표를 하나씩 달성해 나가는 ‘위대한 조’로 거듭났습니다.

 

모두가 바쁘고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선뜻 조장을 맡아 주신 투잡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히려 우리 모두가 각자의 부족함을 알고 있었기에, 공백을 메우려는 의지가 더 강했고, 그 덕분에 스스로 해낸 것이 많은 한 달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투자와 임장, 그리고 임보는 결국 혼자 해야 하는 일이지만, 초보 입장에서는 누군가에게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해보고 스스로 부딪히며 배우는 그 과정에서 더 큰 성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COMFORT ZONE’에 머물 수 없는 타의적인 환경 속에서, 결국 스스로 움직이게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한 한 달이었습니다. 

 

우리 조에게도, 저에게도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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