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야 멀리 간다
"혼자서도 되겠지'라고 생각했던게 불과 한달전인데 이렇게 생각이 바뀔 줄 몰랐습니다.
혼자 걷는 길보다 함께 걷는 길이 더 짧게 느껴졌고, 비바람이 부는 날씨도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습은 배우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했던 샤샤와함께님의 말이 항상 마음속에 남겨져 있었습니다.
조모임이 아니였다면 배우는것에서만 멈춰서 큰 성과와 보람 없이 이 수업이 끝났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월요일, 화요일 강의를 듣고, 수요일은 조모임, 목요일, 금요일은 과제를 하고 주말은 임장을 나가는 루틴이
지금 돌아보면 조장님과 조원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가능했던 일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로 가까워 질 수록 동료가 꼭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 맺은 인연을 감사히 여기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사람들과 함게 공부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강료가 아깝지 않은 시간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니기에 매년 고민했던 월부 강의,,
강의만 들었던 열기와 조모임을 했던 실준은 배움의 차이가 너무 컸습니다.
혼자하는 임장, 처음에는 열정 뿜뿜으로 임장에 대해 배우지도 않은채 다녔던 기억이 나에요.
실준강의를 들으면서 아,,, 이건 같이해야 확실하게 배울수 있겠구나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사실 임장을 가고 앞마당을 만드는 것이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기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중요함을 느낄수록 조장님과 조원분들께 더 감사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운이 좋게 섬세하게 조원들을 챙겨주시는 조장님을 만났고, 서로를 응원하는 긍정에너지 뿜뿜하는 조원분들과 함께했습니다. 강의로 들었던 분임과 단임, 그리고 임장보고서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모르는게 있으면 바로 물어보고, 잘못된 점을 교정하고, 투자자로서의 정석코스를 배울 수 있었던건 조모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만큼 조모임을 통해 얻은 정보가 너무 많아서,,,, 이제는 조모임이 없는 강의는 못들을 것 같네요…
강의는 학교수업이라면 조모임은 과외같은 느낌
강의내용을 잘 듣고 필사를 하고,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다보면 이론적인 부분이 아닌 현실에 적용할 때 궁금증들이 너~~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을 바로바로 물어보고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의논한다는 것이 배움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열쇠였던 것 같아요. 강의와 관련된 실전 꿀팁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제 상황에 맞는 투자방향과 공부할 때 유의해야 되는 점을 조장님과 여러 조원분들께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였기에 사소한 것도 모르는게 많았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하고 함께 고민해주는,, 조장님은 정말 과외선생님같았고, 조원분들이 서로 다른 질문을 하면 생각하지 못했던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임장을 다니고 톡방에서 소통하는 모든 시간이 배움의 시간이였습니다.
댓글
율리님~~ 한달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정말 최고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