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8기 4조 Club 라온25] 완벽한 투자는 없다!

“매수부터 완벽하게 투자하는 건 없다.”라는 말씀이 제일 기억에 남는 강의였습니다. 

작년 9월부터 월부 강의를 듣기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앞마당을 늘려나가던 시기가 11월이니

딱 6개월이 지났네요~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한 달, 두 달 지나보니 돈을 버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고

그 때마다 저를 지탱해주는 건 강의와 독서였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자모님 뵌 것도 물론 가장 컸지만요 ^^)

살면서 이렇게 큰 돈을 투자한 적이 없었기에

내 실력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주저하는 날이 점점 늘어나고 

예상보다 매도가 잘 안되서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자모님의 이번 4강을 들으면서 다시 한 번 저의 상황과 문제가 무엇인지,

초심을 지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녹아진 시간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  

앞으로의 실력으로 바꾸는 과정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다시 주춧돌이 되었어요.

매도할 집(우리집)이 왜 1등이 아닌지

너무 잘 알면서도 바쁘다는 이유로 방치 아닌 방치를 한 점도 한 몫 한 것 같고요~

분명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 한 구석에서는 이유 모를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꾸준히 노력해 온 사람이 용기를 가지고 투자를 하는 거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기며

처음 목표한 대로 25년 1호기 매수를 꼭 할 수 있도록 !! 

데드라인 정해서 전투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예전에 오프라인 강의에서 자모님이 저한테 

동료들의 투자에 흔들리지 말고 내가 갈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고

제대로 알고 투자하라는 말씀 기억하고 있어요.

즐겁게 노력하되 공부에만 매몰되지 않고 올해 꼭 투자할게요!! 

감사합니다 자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