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과제를 마무리하느라 늦게 듣게 된 서투기 오프닝 강의,
왜 이제야 들은거니!!
여기서 나온 질문들이 내가 너무 고민했던 부분들이 있어서 너무 공감이 되었다.
특히, 갈아타기를 위해 자산재배치를 고민하던 분의 질문은
내가 궁금했던 부분와 연결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는 갈아타기는 아니지만 현 전세를 월세로 변경하고 1호기 투자를 할 생각이라
어떤 순서를 먼저 해야할 지 고민이 되었고,
투자금을 얼마로 하고 월세 보증금을 얼마나 남길지 고민했는데
유디님 생각을 들으니 나의 고민이 조금 정리되었다.
열반과 실준은 어쩌면 서투기를 듣기 위한 나의 기초 수업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이제 정말 본격적인 시작같은 느낌!
주위에 이미 서투기를 들은 분들이 워낙 추천을 많이 해주셔서 주춤할 새도 없었지만,
현재 앞마당 3개를 만들면 투자하겠다는 나의 의지와 계획에
서투기가 올바르고 세세한 방향으로 길을 알려줄 것 같아서 너무 기대가 된다.
3월 열반기초, 4월 실준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회사일, 육아, 영어공부, 주말 공부에 월부 투자 공부를 해냈으니
5월은 좀 더 집중도 있게 서투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서투기를 통해 꼭 해내고 싶은 것은
진짜 내 앞마당을 스스로 만들어 보는 것!
실준반에서 (가)형 템플릿으로 만든 첫 앞마당은 기본 보고서였다면,
투기에서는 (나)형 템플릿으로 2번째 앞마당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그
리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보니 주말 하루 정도만 임장을 갔었는데,
서투기를 들을 때는 평일과 주말에 더 시간을 내서 자주 가보려고 한다.
그래서 꼭 신청한 두 군데 중 가까운 동대문구가 되면 정말 좋겠다!
그래서 매임도 더 많이 해서 정말 투자자로서 고른 투자할 매물과 결론을 확실히 낼 수 있기를 바란다.
기다려라 서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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