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날] 투자에 선입견을 갖지말고 저평가 된 물건 찾기!

선입견을 갖지 말고 저평가된 물건을 정확한 기준을 갖고 찾아보자!

지난 실준반 임장을 마무리 한 시점에 나를 돌아보면 계속해서 

“여긴 투자하기에는 별로야..”라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던 것 같다. 

임장이 무엇인지, 임장 보고서는 어떻게 쓰는지 연습하는 단계이다.

라는 것에 계속 집중을 하다보니, 

한 달동안 임장 가는 지역을 그냥 마치 연습장처럼 생각했던 것 같다.

같은 곳을 돌아보며 누군가는 단점 속에서 장점을 찾아내고 

일정 조건에 들어오면 투자할만한 포인트를 찾아놓고,

또 다른 누군가는 자기 생각에 갇혀 그 지역을 아예 투자 대상에서 배제시켰다.

권유디님의 오프닝 강의를 듣고 나니, 나의 개인적인 관점에서만 판단할 것이 아니라,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진짜 투자하면 안되는 것인지 아니면 

눈여겨 보았다가 일정 조건에 들어오면 투자할 수도 있는 저평가된 것인지 정확히 판단 해야 할 것이다.

이번 서투기 수업에서는 개인적인 판단이 아닌 정확한 기준으로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실력을 갖추고 싶다.

안 좋은 것과 약점이 있는 단지를 비교 판단 할 줄 알고, 

좋지 않아 보인다고 투자 대상에서 먼저 배제할 것이 아니라, 

철저히 투자자 관점에서 물건을 바라볼 줄 아는 내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