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을 하면서 정말 많이 답답했습니다.
나만 뒤쳐지는 것 같고, 그래서 나이 핑계가 되었고 그리고 인정해야했고, 그 과정에서 드는 자괴감….
지금 삶에 있어서 더이상의 고단함을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월부를 하면서 왕창 깨졌습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그 정도 각오는 했어야했고 했지만…
막상 현실은 생각했던 것의 10배 아니 20배 정도의 체감인 것 같습니다.
강의만 들었을 때는 이 틀안에 내가 과연 들어갈 수 있을까 였다면..
라이브코칭은 뭐랄까….
다른 이들도 나와 같구나… 이건 나이와 능력의 문제가 아니구나…라는 걸 느꼈고
다시한번더 나 자신을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강의후 마침표를 찍기는 좀 애매한 상황이었는데..
라이브 코칭이 마침표를 제대로 찍어 준 것 같습니다~ ㅎㅎㅎ
권유디님은 전문가시라 올챙이시절에 대한 기억이 많이 감소되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개구리, 올챙이가 아닌 완전 기본에 아직도 충실하시구나.. 라는 걸 느꼈고
전문가도 기본에 충실한데 내가 뭐라고… 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면서
안도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흔들리는 마음도 잡아주고 투자에 대한 방향도 잡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라이브코칭을 해주신 권유디님께 감사드리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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