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9조 덕선맘]

7년 간의 회사 생활을 하는 동안,

업무와 조직 문화, 주재지 이동, 사업의 확장에 따른 지속적인 회사의 변화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불안 요소들이 넘쳐 났으나

일-집, 일-집을 반복하며, 회사 생활에만 열중 해왔습니다.

아니, 열중했다기보다는, 모든 요소들이 나를 지치게 하였기에

다른 어떤 곳에 관심을 가질 여력이 없었습니다.

불안정한 마음을 가지고 언제까지 내가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라는

마음을 가지면서도 당장 눈 앞에 닥친 급한 일을 처리하느라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대한 나의 생각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대학교 졸업해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면

나의 인생은 잘 풀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직장인이 되어보니, 이 월급이 언제까지 유지될까? 불안한 마음도 조금씩 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6월 건강 검진 결과,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초기 발견으로 지금부터 건강 관리에 힘쓴다면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암 진단을 받고, 암이 발생되는 여러가지 원인과

나의 식습관, 그리고 나의 인생에 대해서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업무와 사람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로

4년 간 불면증을 안고 살았던 게 아무래도 컸던 것 같습니다.

술, 담배도 하지 않고, 매일 운동을 하던 나에게 암이라니,

스트레스라는 것이 참 무섭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늘 불안정하게 하고, 나에게 스트레스가 되던 회사로부터

벗어날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너바나님께서 강의 중에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긴급한 걸 하지말고, 중요한 걸 하라고

매번 긴급한 걸 쳐내느라, 하루를 소모하며 살았던 나

나를 그렇게 갉아먹었던 나는

너바나님의 강의를 통해 내 인생의 설계를 할 수 있는 시작점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나의 은퇴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아직도 너바나님의 말씀대로 내가 은퇴를 할 수 있을까?

정말 이루어질까? 내가?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

점차 많은 강의를 통해서, 마인드셋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