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로 아이들과 너무 바쁜 연휴를 보내고

5월 6일 저녁 아이들을 재운 후, 

5월 7일 저녁, 이 시간까지 하루 밤을 꼬박 새가며 1강을 들었네요. 

오랫만에 정말 학생때처럼 돌아가

필기도 하고, 궁금한 건 바로바로 검색해보고, 

엑셀 통장쪼개기 파일도 다운받아서 

바로, 지금, 실행하며 듣다보니 하루가 온전히 걸리더라구요. 

육아휴직 중이어서, 

남편 월급에서 쪼개고 또 쪼개고, 

중요한 “연말정산” 도 저보다는 남편이 최대한 받을 수 있게 하려다보니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네요^^

혼자 이렇게 저렇게 해보다가 

"

이게 맞나,, 

나 지금 잘하고 있는 거 맞나,,

"

하는 불안감에 “놀이터” 에 현 상황을 이야기하니, 

너무 많은 분들께서 

“맞다고,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너무 힘이 났고, 

다시 한 번 이 강의를 만나게 된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 100% 완벽하진 못하지만

이걸 시작으로 1달, 2달 

배운 것들을 잘 복기하고 지켜가며 

돈을 모을 수 있는

최적의 상태를 셋팅해보고자 합니다^^

< 1) 잊기 전에 기록하기 >

“수비가 없이 공격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너나위님 1강을 듣기 전 

일단 변액 유니버셜 보험은  “해지” 해야 한다는 확신이 있어

해지하고 해지환급금이

그래도 어느 정도 통장에 있는 상태인데

이 돈을 어떻게 투자할지에만 

혼자 궁리하고 있었던 터였어요. 

그렇지만 1강을 듣고  

“아, 지금은 아니구나. 정신차리자" 

라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딱 제 이야기더라구요. 

“수비” 없이 “공격”만 하려고 하는 어리석은 자가요. ㅎㅎ

저와의 약속을 했습니다!

이 돈은! 종잣돈이다!

여기에 통장최적화를 하며 조금씩 모으고, 

복직 후에 내 월급은 

정말 휴직동안 없었어도 살 수 있었으니

(이 강의를 듣기전에는 못살 것 같다. 생각하며

해약환급금을 이때 저때 부족할 때 요긴하게 쓰면되지 하며. 또 어리석은 생각을,,)

최대치로 저축하여 

투자를 위한 소오오중한 종잣돈으로 

꼭꼭 지키며 까먹지 않고 불려 나가기로요! 

<2) 나에게 적용할 점 찾기>

사회 초년생때는 실천하지 못했지만, 

일한 날보다 일할 날이 많은 나이이니 

지금이라도 

“팍팍한 초년생의 마음으로 조용한 숨은 부자가 되기 위해 

고통을 감내하며 노력하자”

여기 저기서 귀동냥으로 들은 이런 저런 정보에 현혹되지 않기 위해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다른 짓 하지말고 일 배우며 열심히 모은다. (독서, 저축, 부업!)

재테크도 부업의 영역에 속하는 거 맞죠?~ ^^

추천해주신 5권 책도 읽고, 

저축시스템도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으니

계속 복기하고 점검하고 보완하며

다듬어 나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