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강의 후기입니다.
[특히 인상깊었던 점]
오프닝 강의에서, 배우자를 어떻게 설득하였는지 문의 주셨던 내용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고 설득하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언급하신 ‘분당 정자동 8억 아파트’만 수정해서 남편한테 말한 것 같아요
200일된 우리 아기가 초등학교갈 무렵, 늦어도 고학년이 되기 전에
갈아타기를 하고싶어. 남은 기간 동안 X억을 모아서,
지금 보장되는 돈 X억에다가 대출해서 XX역 앞에 있는 아파트 어때?
아이의 주거 환경, 좋은 입지이나 만에하나 시장이 안좋더라도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이라는 기준(사실..신축이죠)에 남편도 조금씩 설득되더니
지금 월부 강의 듣는 걸 누구보다 응원하고있고, 본인도 유튜브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나에게 적용할 점]
절약 정신이 몸에 배는 것, 결국 자동 저축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8년 넘게 가계부만 쓰고 지출 통제가 안되는 저인데
자동적으로 저축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가계부를 쓸 필요도 없다는 말에
뭔가 큰 꺠닳음을 얻은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 약 3주간의 기간 동안 잘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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